이번에 방류된 다슬기는 위천면의 환경친화 생물분포 및 지형에 잘 맞으며, 그 효능은 숙취해독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또한, 맑은 물에서만 사는 다슬기는 이끼와 물고기 배설물 등을 먹어 자연적인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보호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위천면장은 “다슬기 방류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방류를 통한 내수면 자연회복을 위하여 방류수역에 대해 일정기간 다슬기 남획을 금지하는 등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