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식전행사로 진행된 기부식에서 강창언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 손을 잡고 나아간다는 의미에서 아림1004운동 슬로건인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과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새마을금고 존재이념은 큰 틀에서 일맥상통한다. 앞으로도 거창군과 협조하여 다양한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거창군과 지난 201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경로당에 김치냉장고 기부, 거창시장 쇼핑카트기 및 보관대 지원, 거창사과마라톤 후원, 복지사각지대 불우이웃돕기 쌀 1,000kg 기증 등 다양한 지역공헌사업을 추진해, 훈훈하고 밝은 거창군을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