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창 전통시장이 중대형마트에 밀려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경기침체까지 겹쳐 매출감소로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전통시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 실태를 파악하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방문을 하게 된 것이다.
윤 예비후보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 등의 유통환경 변화로 갈수록 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 재래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깨끗해져야 한다” 고 생각하기에 “대형마트에 비해 취약한 전통시장의 시설 보완으로 이미지를 재고하고 시설현대화를 추진하여 시장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윤 예비후보는 그리 크지 않는 시장의 면적에 시설현대화에는 한계가 있지만, 고객 휴게 공간 확보, 상인교육장, 공동판매장 시설 등 많은 현대 시설들이 필요한
“고객지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시장의 안전을 위한 소방시설, 방송시설, CCTV설치 등 시장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보완과 좀 더 원활한 주차 환경을 위한 개선산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과 건의내용으로는 주차문제를 위한 주차타워 신설, 번영회 사무실의 이전, 주차장 임대료 인하, 고객편의 시설 확충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 윤 예비후보는 자신이 거창군수로 일할 수 있게 된다면, 거창 전통시장의 “고객 편의시설 확충(주차타워 3층 신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명품시장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시설현대화사업 지원과 함께 어려 가지 경영지원으로 시장운영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