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식에서 박준영 회장은 “평소 군에서 스포츠단체에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이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자 이사들이 돈을 조금씩 모아 기부하게 됐다.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협회는 지난 2013년도 거창군테니스협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하여 총 27개 클럽, 회원 500여 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27회 거창군통합테니스협회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거창군 한마음종합체육대회 참여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테니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제고와 지역 테니스 인구의 증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