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농특산물 팔아주기’ 이벤트 성황리에 열어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9월 24일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거창군 출향 향우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고향희망심기, 2016년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출향 향우들의 뜨거운 고향사랑을 응원하고, 함께 동참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거창향우연합회(회장 이희구)는 50만 거창 출향 향우들의 결속과 친목도모를 위한 중심점으로서 고향농산물 구매, 우수학생 장학금 기부와 각종 자문 등 고향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고향사랑 농특산물 구매 이벤트’를 열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크게 도움을 줬다. 또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600여 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관계자는 “고향 거창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50만 출향 향우들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