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천 타천으로 그동안 여러 인사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체육회 선임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추천 받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국장은 체육회장의 지휘 감독을 받아 사무국의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체육회의 기획, 예산집행, 체육인 화합 등 그 직무가 막중하며 거창체육발전의 중심역활을 수행하는 위치라 할 수 있다.
신임 안 사무국장은 “이런 어렵고 막중한 임무를 맡아서 그 책임감이 앞서며 앞으로 체육인들의 화합을 통하여 거창체육발전에 헌신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하였다.
신임 안희동 사무국장은 거창읍 상림리 출신으로 거창종고, 계명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제일인쇄소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체육회 이사(2년 7개월), 배구협회장(4년)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법원 민사가사조정위원, 거창군 아동위원 경찰서 행정발전위원, JC특우회 부회장, 거창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전수경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