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병항마을 진입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했다. 특히, 진입도로가 음지에 위치해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폭7m, 연장250m, 2차선도로를 완공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우선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이번 진입로 개설공사 준공으로 교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진입도로가 농로로도 쓰이고 있어 영농편의와 함께 일상생활이 더욱 윤택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밀착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히고, 주민들도 군정이 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