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5일 오전 웅양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주상면을 순방하게 되며 하루에 1~2개면씩 7일간에 걸쳐 관내 12개 읍면을 순방했다.
이번 순방은 을유년 새해를 맞아 읍면 주민들에게 「2005 비전 거창」을 바탕으로 한 군정의 방향을 소상히 알려 지방화 시대 지방 분권을 향한 군민의 뜻과 의지를 결집해 나가고 군정전반에 대한 난상토론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해 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읍·면장으로 부터 당면한 현안사업 위주의 간단한 읍·면정 설명을 들은 후모범가정에 대한 표창과 격려, 군수인사, 참석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이 되며 대화의 시간은 생생하고 다양한 민의 수렴의 장으로 만들어 푸르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거창을 조성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참여군정 열린군정 실현을 위한 군민의 작은 소리도 소중하게 듣고 실천해 나가는 약속과 다짐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