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급식 봉사에는 거동이 불편하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및 장애인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 끼의 식사라도 제공하자는 뜻에서 마련하게 된 뜻 깊은 행사였다.
이화형 거창농협 조합장은 “경기가 침체되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는 이가 점점 적어지고 있어 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다.” 며 앞으로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거창농협 임직원 및 거창농협 고주모봉사회는 거창군 삶의쉼터에서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점심배식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영농회별 경로잔치,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의 가치’를 구현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