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군 한전 지사장, 건보공단 거창함양합천 지사장 만나 의견 청취
3개면(고제·북상·위천면) 지나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대한 우려 전달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14일, 거창 사무실에서 4개군 한전 지사장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손성호 거창 지사장, 이병기 산청 지사장과 26년 1월에 부임한 변상찬 합천 지사장과 김철우 함양 지사장이 참석했다.
4개군 지사장은 지역구내 한전 지사 현황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한전의 현안 사업으로 “에너지 고속도로 등 전력인프라 적기 확충, 요금 체계 혁신을 통한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 K-스마트그리드 플랫폼 해외 진출, 한전 기술지주 회사를 통한 에너지 신기술 ·신사업 활성화 등이 추진되고 있다”며 신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의원은 “한전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관으로 국가적 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신장수-무주 영동간 송전 선로 건설 사업의 경과 구역에 거창 고제·북상·위천 3개면이 포함되는 것에 주민들의 반대와 우려가 크다, 이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건의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신의원은 “에너지 소모가 많은 겨울과 여름철에 전기 요금에 대한 공포가 있다, 한전에서 전기 요금 체계와 관련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성범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 함양 합천 김분수 지사장도 만나 현안 관련 의견을 나눴다. 건보공단의 김지사장은 지역의 건보공단 현황 뿐 아니라 불법 개설 의료기관 근절과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사무장 병원을 단속하기 위한 특사경(특별사법경찰) 권한을 건보공단에 부여하는 법안이 국회 논의중인 만큼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신의원은 “건보 특사경 권한 부여와 관련해서는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가 진행중이다, 건강 보험 재정 누수를 막는 방안이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