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자 : 2,742명
어제 방문자 : 2,017명
Total : 27,003,116명
|
배신자는 죄인의 기생충이다. - 사르트르 -
웃음은 인류에게만 허용된 것이며, 이성이 지닌 특권의 하나이다. - 레이 헌트 -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 같다. - 키케로 -
|
|
|
'대한출판문화협회 10,000권의 농촌사랑도서를 거창군에 기증'
|
[2005-07-25]
|
거창군(군수 강석진)에서는 독서하는 사회분위기 정착과 국민독서력 향상을 통해 지식과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하고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박맹호)로부터 10,000여권(현시가 1억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받아 지난 7월 22일 거창군 소회의실에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기증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강석진 군수가 3개월 전 대한출판문화협회를 방문하여 도서기증을 요청한 것이 계기로, 협회에서 10여개의 출판사와 연합으로 10,000여권의 도서를 모아 거창군에서 신축중인 도서관에 비치하기 위하여 도서를 기증받게 된 것으로 알려 졌으며, 이 도서기증사업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오로지 거창군을 위하여 실시한 사업이라 전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1940년 창립하여 출판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출판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문화향상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국제도서전”개최와 “해외한인협회에 책보내기 사업”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서울국제도서전”은 199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11회를 맞고 있는 행사로서 한국출판의 세계화, 출판 산업 경쟁력 강화, 독서하는 사회분위기 정착, 문화기회 확대의 목표 하에 국민 독서문화발전에 기여하여 왔으며, “해외책보내기사업”을 통해 우리도서를 해외 여러 나라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보급하여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 등을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우리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단체로 알려졌다.
이 날 “도서 기증식”에는 대한출판문화협회 임원진 20여명과, 군청 실과소장 및 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석진 군수는 협회에 대하여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협회에서 기증한 도서는 행사 진행 후 거창군의 최첨단 전자도서관으로 이관되어 거창군민의 지식의 창으로서 활용될 것이며 독서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거창군의 전자도서관은 현재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2006년 그 화려한 막을 올려 군민 독서함양 및 평생학습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