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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램프는 인생의 램프보다 빨리 탄다. - 독일의 시인 -
단 한 권의 책밖에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 - 디즈렐리 -
자기 자신의 사상을 믿고, 자기에게 있어서 진실된 것을 믿고, 자기 마음속에서 만인의 진실을 믿는 자 바로 이것이 천재이다. - 에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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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CJ프레시웨이와 들녘별 특용작물 계약재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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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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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 월평들 중심으로 양파, 마늘, 호밀 24ha 재배키로-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들녘별 월동기 양파, 마늘 계약재배 희망 14농가와 CJ프레시웨이 이정우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을성 농촌활력과장 주재로 들녘별 특용작물 계약재배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90년대 중반이후 월동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있는 한들과 월평들에 양파, 마늘, 호밀 등을 재배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동절기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시책 일환으로 추진한다.
올 가을부터 들녘별 기계화 영농단을 가동하여 적기에 벼 수확과 볏짚을 제거하여 월동작물 파종시기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동절기 경관개선도모하고, 국내 외식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CJ프레시웨어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다져나가는 등 1석 4조의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다.
이날 간담회 시 14농가에서 양파와 마늘 18ha, 호밀 6ha 등 24ha에 대한 계약재배를 협의했으며, 종자선택 및 공급 방법, 계약재배 가격결정, 퇴비, 비닐, 파종시기, 병해충 관리 등 영농준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군에서는 올봄 CJ프레시웨이와 감자 11ha 계약재배를 통해 270여톤을 생산하여 1억 8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으며, 감자 후기작으로 단무지용 무를 식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부터 거창군과 MOU를 체결하여 ‘쑥먹인 한우’인 ‘애우’를 월 100여두를 납품받고 있으며, 감자 계약재배에 이어 양파, 마늘 등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CJ프레시웨이와 계약재배 면적을 100ha 이상으로 늘려 나가는 등 소비자와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농산물 생산시스템 도입하고 고령농가와 영세농가의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세계 중심의 농촌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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