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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무풍 국도건설공사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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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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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고제-무풍국도 건설공사로 인한 환경과 주민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평가ㆍ검토하여 건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기 위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2004. 11. 4(목) 고제면사무소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거창군민들의 관심사업중 하나로서 주요내용으로는 국도 제37호선중 고제면 개명리에서 무풍면 삼거리간의 불량한 선형구간에 터널설치를 포함한 연장 5.4km(신설 3.2km, 확장 2.2km)에 폭원 2차로(9.5m)의 확.포장 사업으로서 2005년도에 착공하여 2008년도에 완공계획으로 있다.
앞으로 동 사업이 완료되면 불량선형 구간을 터널화함으로서 교통사고의 위험 감소, 무주리조트 관광객의 접근 편의성 향상, 지역간 최단연결과 도로이용객의 서비스 질 향상 등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개발의 촉진이 기대된다.
이번 도로공사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는 사업계획의 경제성, 기술성 뿐만 아니라 환경성까지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하여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도모하여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 되도록 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유지,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인 만큼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라면서 아울러 좋은 의견이나 요구사항을 개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군에서는 공람기간 동안 제시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의 의견과 함께 사업시행처에 요구할 계획이며 사업시행으로 인한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예측ㆍ분석하여 이에 대한 대책 강구를 사업시행처와 시공자에게 요구하여 반영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는 이번사업에 대하여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지난 10월26일 거창군홈페이지와 신문에 공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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