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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짖지 않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D.카토 -
소크라테스처럼 자기의 지혜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자야말로 가장 현명한 자이다. - 플라톤 -
단 한 권의 책밖에 읽은 적이 없는 인간을 경계하라. - 디즈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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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사회복지예산 “7,000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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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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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도 예산은 사회복지분야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에 역점을 두면서, 금년도 사회복지분야 예산총액 5,907억원에서 1,158억원이 증액된 7,065억원으로 편성되었다.
이는 올해대비 비율로는 20%가 늘어난 수치이다.
경남도의 사회복지예산 7,065억원을 주요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초생활보장분야에 26.3%인 1,859억원을 지원하여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기본적인 생활지원, 자활·자립을 도모하는 생산적 복지도정을 구현하며, ·아동복지분야에 14.1%인 995억원을 지원하여 보육서비스의 질적향상을 위한 보육시설 지원강화와 건전아동육성을 위해 빈곤아동이 빈곤가정이 되는 가난의 대물림 차단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자긍심을 유지하도록 하여 기본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빈곤아동지원을 확대하였으며, ·노인복지분야에 9.7%인 685억원을 투입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노인의료 복지시설 확충 및 노인의 사회적 일자리창출을 위한 희망 2005 실버취업박람회 개최등 노인일자리사업 지원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며, · 보건위생분야에 9.6%인 675억원을 편성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우리도에서는 2010년 건강수명 75세(현재67.8세)를 목표로 도민들의 건강증진사업과 도립치매요양병원을 통영에 신규로 신축하고, 경상남도 암센터 건립을 경상대학교병원에 200억원을 들여 본격실시하며, 호스피스제도 도입으로 공공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비에도 3천만원이 지원된다.
·장애인복지분야에 6.1% 434억원을 투입하여 장애수당지원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회활동지원으로 전동휠체어 확대보급(102대), 초저상 버스도입(30대), 수화통역센터 확대(10개소)등에 중점 지원되어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경남 기반을 구축키로 하였으며, 특히, 장애인복지예산은 2004년 262억원 대비 65.2%증가된 434억원으로 편성되어 도 일반회계 예산중 1.5%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는 2004년도 1%에 비하여 대폭 증액편성된 것이다.
이처럼 현재 경남도의회에서 심의를 앞두고 있는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면 2005년도 경남도의 예산은 고령화·핵가족화 등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로 도민의 복지욕구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복지분야 예산의 대폭적인 편성으로 마음따뜻한 생활복지가 구현될 것으로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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