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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경기침체속에 유흥 접객업소 연말특수는 옛말, 이제는 한숨소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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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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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함양지역 접객업소들이 계속되는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은근히 연말 송년 특수를 기대했으나 예년과 달리 예약문의조차 없어 울상을 짓고 있다.
지난 10일 거창과 함양지역 주점과 음식점 등에 따르면 성매매 특별법 시행으로 유흥업소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는데다 송년 행사 마저 거의 없어 한숨만 내쉬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업계는 또 비교적 경기를 덜 타는 공직자들의 송년행사를 기대해왔지만 이들 마저도 연말을 전후한 사정기관의 암행감찰을 우려해 몸을 사리고 있어 어느 해 보다도 썰렁한 송년이 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거창읍 김천리에 사는 김모씨(44) 유흥업소 관계자는 “연말이 코앞에 다가오고 있으나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각종 모임 단체들이 송년행사를 취소하거나 문의조차 없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올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탓인지 연말 송년행사 계약을 위해 식당을 비롯해 유흥주점 등을 예약하는 모임이나 단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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