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웃는 자는 행복하고, 많이 우는 자는 불행하다. - 쇼펜하우어 -
소크라테스처럼 자기의 지혜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자야말로 가장 현명한 자이다. - 플라톤 -
많이 웃는 자는 행복하고, 많이 우는 자는 불행하다. - 쇼펜하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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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과 조선혁명가 -임부륙 붓 가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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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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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친이 내게 지어준 이름 석 자가 나로선 일평생 고뇌하지 않을 수 없었다. 보통사람인 나로선 즉각 수행할 수 없는 숙제가 아닐 수 없어 늘 안절부절 했었다. 무도한일제가 청나라에 철도부설권과 바꾼 중국의 국토가 된 잃어버린 고토 현 중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삼성과 러시아 연해주를 실토 즉 잃어버린 옛 우리의 땅을 기필코 찾으라는 이름인바 광활한 그 땅을 죽기 전에 똑똑히 보고 눈에라도 넣어 기억하고 죽어야겠다는 각오로 틈만 나면 찾고 있다. 우리역사바로세기 운동에 기치를 든 사)민족제문연구소 와 4박5일, 금월 사)대한사랑에서 우리역사바로알기 중국 여행에 6박7일을, 오가며 서울서 지체하여 10여일이 후딱 지나갔다.
에드가 스노우의 ‘중국의 붉은 별’ 기획답사 장정과 조선혁명가 들이 거처 간 그 정정을 말하기 전에 중국이란 큰 나라의 대강의 실정을 본 대로 느낀 대로 피력함이다.
얼핏 스치며 본 중국의 일단은 우선 텅 빈 것 같은 바람 빠진
공을 연상케 했다. 기본 14억 인구에다 호적에 없는 약1억을 더하면 그 많은 15억 인구가 다 어디에 숨어 있을 까다. 별 다섯 호텔도 썰렁하고 중심번화가 상가 등에 사람그림자 조차 안보여 몹시 궁금하다. 남아공출신미국재벌가 일런 머스크 가 말하길 지난 코로나 19전염병 때 인구 약4억 정도가 죽었다는 것이다. 더하여 사스 때1억 정도가 사망 했다고 나는 감히 말하련다. 그래선지 도시와 농촌 간 공히 텅 빈 건물이 즐비하곤 버스로 3시간을 달려가며 단 세 명의 사람을 본 놀라움이다. 거리의 풍경은 깨끗한 것이 지방정부가 도시미관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화장실을 위생간, 변소, W C라 하는데 30년 전에 비하면 가히 혁명적이라 할 정도로 위생상태가 개선이 되기도 했다.
휴게소의 상품은 먹으면 병에 걸릴 것 같아선 선 듯 손이 가지 않아 생수와 소주격의 빼 주 외엔 살 것이 없었다. 왠지 식당음식의 야채 푸성귀 맛이 지질 탓인가 얕은맛이 없었다. 해발 3000미터이상 고산지대 과일 맛도 한국과실에 비해 짐짐한 것이 당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마종자개량의 과학영농이 한국에 뒤진 탓이라 여겼다. 중국의 밤이 대도시를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어두웠다. 전력이 부족하여 국가에서 통제를 하나 보다 했다. 가이드가 일러주길 중국의 전력은 남아돌아도 각 가정에서 TV를 켜면 그 불빛에 의존하거나, 방하만 불 켜고 아끼어 한국처럼 거실에 환하게 불을 밝히지 않는 다고 했다.
의상의 색상은 거의가 검정색을 선호하였다. 한국경찰 격인 공안의 의상도 검정, 호텔종업원, 관광지 안내원유니폼 색깔이 검다. 아침에 광장에서 태극권 등 운동하는 운동복 색상과 평상복도 검정색 일색이었으나 어쩌다 가 분홍색상정도가 보여 대체적으로 중국은 색깔은 어둡다는 게 대체적인 감이다.
장정과정의 기나긴 길에 K B S 오래전 방영한 다큐멘터리 「차마 고도」를 도보가 아닌 차를 타고서라도 오줌을 지릴 정도의 아슬아슬한 벼랑길 그런 절경은 죽기 전에 다시보기는 어려운 리장티벳이 가까울수록 사원풍경 절간의 모양이 달라지고 ‘하닥’ 이라고 하는 행운을 비는 여러 색깔의 천을 땅에 깔거나 헛간처럼 아름답게 세운 모양 화려한색갈의 사찰담벼락 칼라가 어울렸다.
티벳 리장 차마고도 깎아지른 험한 산세에 간간이 뛰 엄 뛰 엄 게딱지만 한집들! 거기가 /흥부 와 놀부 책에 나오는 강남제비의 본고장이다./ 중국 땅이 한없이 넓고 크다지만 거긴 하늘이 팽개친 땅! 나의 사고방식으론 척박한불모지에서 터를 이뤄 고단한 삶의 끈질김은 가히 기적이라 하겠다. 멀리서 바라보긴 별장 같이 아름답기 그지없는 거긴 세게 행복지수 1위가 그 인접나라 부탄이다. 대장정의 성공은 여기 그 순박한 소수민족의 도움 없인 성공이 불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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