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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육체와 같다. - 키케로 -
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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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면, ‘다함께 찬찬찬(饌)’ 여섯번째 반찬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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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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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상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100인분, 25개 마을 취약계층에 전달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9일, ‘다함께 찬찬찬(饌)’ 반찬지원사업의 여섯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함께 찬찬찬(饌)’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합천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로 운영되며, 남상면의 5개 자원봉사단체가 매월 순차적으로 참여해 남상면 거주 취약 계층과 장애인 등 홀로 어르신들께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지역 복지 사업이다.
남상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봉사활동에 다시 함께했으며,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 100인분을 정성껏 만들어 25개 마을의 취약계층 100명에게 전달하였다.
권남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밥상과 건강한 여름을 위해 우리 회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반찬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든든한 닭 한마리로 원기회복 하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처음으로 반찬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했는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뛰어난 음식 솜씨에 어르신들이 매우 기뻐해 주실 것 같다”라며 “올해 두 차례나 반찬봉사에 나서준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 찬찬찬(饌)’ 사업은 12월까지 계속되며, 10월에는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를, 12월에는 아삭한 배추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 등 다양한 계절맞춤형 반찬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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