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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부륙의 발길 닫는대로]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가다'
[2017-11-02]

 

우즈벡키스탄 타슈켄트 국제공항 10월 16일 (일) 현지시간 8시 37분 도착 태블릿 pc를 화물로 보냈는데 파손을 우려 했으나 별 탈없어 안도 했다. 일행 중 도사 풍의 등 발이 지갑을 기내에 두고 내려선 시간이 엄청 지체되었다. 단체 여행을 하다 보면 재를 뿌리는 볼 상 사나운 이가 있기 마련이다.
여행기 '나는 걷는다'의 베르나르올리비에 가 이스탄불에서 중국서안까지 실크로드를 오직 두발로만 단 1킬로미터도 빼먹지 않고4년에 걸쳐서 걸어간 길이다. 또 친구 최정일 사장은 반대로 그 길을 서울에서 자동차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출발해 이르쿠츠크, 바이칼 호수,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의 파미르고원으로 갔다가 지금은 모로코에서 휴식하며 아프리카로 갈 수속 채비를 하고 있단다.
나는 그 친구가 자동차로만 고생하며 달려간 그 길을 비행기, 버스, 기차를 타곤 최고급 호텔에 묵고 좋은 음식 먹으며 호사스런 여행을 하고 있다. 여행이란 각자 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다른가 보다. 나는 우리 고대 桓國의 발자취 그 관련자료를 찾으려 유적지와 도서관을 주로 들르는 여행이 될것이다.
베르나르가 얼마만금고생하며 걸었는지가기차 차창넘어로 눈에 선하게 들어온다. 넓은 땅에 가물에 콩 나듯 가난에 찌든 농가가 보이는 외딴 집들이 책에서 읽은 그대로라서 우습다. 멀리 보이는 메마른 흙사막 여기가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본거지라는 것도 새삼 놀랍다.
가난한 나라라서 달러를 슘 화로 바꾼 것은 다 써야지 다시 환전이 안 된다기에 호텔 스탠드 바에서 보드카 서너 잔을 들자니 어딜 가나 여리꾼 속된말로 삐기가 할배인 줄 모르고 휴대폰 사진을 들이대면서 내게 호객을 하려 든다.
인천서 북쪽으로 날아가면 러시아 연해주로 3시간이면 족할 것을 서쪽으로 중국 장춘 북경하늘을 경유 알마타 상공을 지나 타슈켄트로 5시간은 족히 돌고 돌아온 것을 생각하니 옛 환국의 9개 강역 중 하나란 것을 생각하니 피가 거구로 솟구침은 인지상정일 게다.
환국 고대한국인에게 우즈베키스탄이 위치한 실크로드의 한 복판은 우리와 역사 문화적으로 무관치 않은 낯선 땅이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 벽화에 드러난 고려인 모습의 대상그림은 실로 감격스러운 충격이었다.
여기서 다시금 중국과 일본이 저진 우리역사왜곡 사라진 7천년 역사의 퍼즐을 다시금 꿰어 맞추어보지 않을 수 없게 하여 우즈벡키스탄과 우리환국과의 역사적 관계를 고찰해 보려는 것이다.
실크로드의 중앙 옛 영화는 온대 간데 없지만 풍부한 수자원과 국토의 70%가 흙 사막인 유휴지이나 나머지가 비옥한 농토이고 오아시스라 가난하지만 정치적 문제는 모르겠으나 먹고 사는 데는 별로걱정이 없어 보였다.

-림부륙의 발길 닫는대로- gsnews3028@naver.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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