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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썸머페스티벌’로 연극제 대신한다.'
[2017-11-30]

 

군민설문조사와 연극제 혁신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11월 29일(수) 오후 3시에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부터 새 여름축제로 ‘거창썸머페스티벌’을 내놓고 연극제를 대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수년전부터 연극제 주최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결과, 지난 7월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여름연극제로 ‘두 개의 연극제’가 열리면서 논란 끝에 나온 해법이다.

8월 13일 여름연극제가 끝나자마자 거창군은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연극제의 대대적인 수술을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후 거창을 대표하는 학식과 예술분야에 전문성이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거창군 연극제 혁신위원회’를 만들었다.

3회에 걸친 위원회 개최와 군민 설문조사를 거쳐 지난 24일 3차 회의에서 “군은 거창국제연극제에 대해 어떠한 간섭과 지원을 않고 순수 민간예술 활동으로 남는다.”는 결정을 하고 앞으로 연극제에는 손을 떼기로 했다.

그동안 민간에서 추진돼 온 거창국제연극제는 거창군에서 많은 예산을 지원해 왔지만 예산집행에 대해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거창군에서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역부족으로 파행을 거듭했다. 급기야는 2017년에는 연극제가 문화재단과 민간단체에서 각자 개최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이에 거창군에서는 거창군 대표 여름축제가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는 여론에 따라 ‘거창군 연극제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2017년 9월 8일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다.

혁신위원회의 두 번째 회의에서는 새로운 축제를 만들기 전에 거창군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해 군민이 원하는 축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에 문화재단은 군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혁신위원회에서는 군민 의견을 반영한 거창군의 새로운 여름축제의 축제명과 유형 및 장르를 결정했다.

내년 여름 수승대 및 거창읍 일원에서 새롭게 선보일 축제명은 ‘거창썸머페스티벌(Geochang Summer Festival)'이다.

거창썸머페스티벌은 기존 대사 위주의 연극에서 벗어나 뮤지컬, 음악, 가족극, 2인극 등 현대적인 트렌드에 맞게 종합공연예술축제로 변모한다고 밝혔다.

양동인 군수는 “거창썸머페스티벌은 군민 여러분이 참여하고 즐기며 세계인이 주목하는 종합공연예술축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며, “이 목표를 향해 거창군과 거창문화재단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밣혔다.

한편, (재)거창문화재단에서는 내년 거창썸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미 전국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작품과 배우 섭외에 한창이며,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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