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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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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扶陸의 만나고싶다 그사람 15] 거창 엔젤스 소년소녀 합창단 민근혜 지휘자 대담'
[2017-12-21]

 

【1905년 11월 17일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침탈한 을사보호조약(乙巳勒約)을 체결한 날로부터 1945년 8월 14일 광복光復의 그날까지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국권회복에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1997년 5월 각종 기념일 규정에 의해 11월 17일‘순국선열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근래 정부와 언론에선 적폐청산積弊淸算이란 말을 많이 한다. 이 말뜻은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을 말한다.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목숨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는 음악회에서 지회장 인사말을 대신해 가곡 ‘선구자’ 색소폰 연주를 했다. 한데 작곡가 조두남과 작사가 윤해영은 겨레와 조국을 배반한 친일이적 행위자로써 나라와 겨레를 배반한 반역 모리배임을 밝힌다.


시대의 자랑 민주의 번영위한
징병제의 선구자 조선의 건아들아
선구자 사명을 안고
우리는 나섰다 나도 나섰다.
건군은 짧아도
전투에서 용맹 떨쳐
대화혼(大和魂)은 우리를 고무 한다
천황의 뜻을 받은 특설부대 천황은 특설부대를 사랑한다

- 특설부대 가다.

천황의 뜻을 찬양 징병제를 독려 조선청년들을 사지死地 몰아넣은 「특설부대가」를 <선구자>로 개사했다는 설과 「용정의 노래」가 <선구자>로 둔갑했다고도 한다. 하지만 지금 애국가 다음으로 널리 애창하는 곡으로써 80여 년간을 감쪽같이 남북 8천만국민을 속여 온바 만시지탄晩時之歎이나 역사 왜곡을 바로잡는 일, 이 또한 적폐청산이지 싶다』 - 林扶陸 사장


Q. 민근혜 지휘자님! 순국선열추모음악회 연주 중에서 거창엔젤스 소년소녀합창단의 태극기 소품 연주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Danny Boy 트롬본 전주곡역시 클라이맥스를 장식했습니다. 지휘자 선생님의 애 쓰신 성과가 드러난 연주회였다고 감히 평합니다. 독특한 컨 셉이 발전의 계기가 아닐까 여기면서 엔젤스 소년소녀합창단의 날로 발전을 바랍니다.

A. 칭찬해 주셔서 기쁘지만 한편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먼저 ‘광복회’가 하는 일 ‘순국선열’ ‘나라사랑’에 대하여 다시금생각해 보았습니다. 애국선열의 사전적 의미와 나라사랑을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고민했습니다. 다행히도 학부모님과 어린학생들이 취지를 백분이해 해 잘 따라와 주어서 연습한 대로 연주가 잘 된 것 같았습니다. 더 노력하는 거창 엔젤스 소년소녀 합창단이 되겠습니다.


Q. 이해숙 단장님! 거창엔젤스 소년소녀 합창단의 연주가 추모음악회의 백미였습니다. 연주곡 ‘아름다운나라’와 나라꽃 무궁화꽃바구니 소품물 춤사위가 추모음악회에 걸맞은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합창단의 구호가 씩씩하고 힘찼습니다.

A. 먼저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공연과 저희 거창 엔젤스 소년소녀합창단의 연결고리를 고민하던중에 3.1만세운동의 이미지를 연출해보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다” 멘트는 합창단원의 아이디어였는데 듣는순간 흡족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자칫 추모음악회이다 보니 전체 무대그림들이 무거워질수 있을 것 같은 염려가 되었으나, 아름다운 나라의 선곡이 생기있는 아이들의 음성에 희망적인 메시지가 잘 녹아들었고 관객들의 눈도 즐겁게 해주면서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예쁘게 잘 그려진 것 같습니다.


Q. 엔젤스합창단 학생 대표 ! 순국선열추모음악회 연주소감과 광복회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A. 학교 학원... 종일 학업과 관련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정작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하여 생각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순국 선열추모 음악회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담아보게 된 거 같아요. 앞으로 3.1절이나 8.15광복절행사에도 역사문화와 함께하는 행사로 이어 젓 으면 좋겠습니다.

- 대담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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