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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닫는대로] 카자흐스탄 깃발'
[2018-01-18]

 

흐 족들에게는 삼카자흐 족들에게는 삼룩camYpblk이라는 거대한 태양계에 대한 전설이 있다. 태양새 삼룩은 지구의 중심에 있는 생명의 나무인 바이테렉에 둥지를 틀고 앉아 황금알을 낳아 키우며 태양이 뜰 때는 태양을 떠받치고 하늘로 날아올라와 세상을 비춘다는 전설이 있듯 카자흐스탄에는 국가적 상징 바이테렉 타워가 있다. 이 전설은 산해경에 나오는 <10개의 태양 예 이야기>와 흡사 해서 같은 뿌리를 두고 전해진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카자흐스탄의 유명한 금융회사인 삼록 카즈나의 로고를 보면 태양 속에 세 마리 새인데 삼족오의 개념과 동일하게 ‘태양-새-숫자3’이 같아선 카자흐스탄의 삼록은 옛 환국배달의 三神 삼수문화의 가지인 삼족오 임을 알 수 있다.
즉 늑대의 후손이라고 일컫는 투르크 터어키계 민족에게도 새는 신성하여 민족의 상징이었다. 아쉬나 전설과 비슷한 다른 전설에서도 늑대와 새는 알타이-트루크 민족을 상징하는 동물임을 알 수 있는 단서들이 있다. 새는 왕권을 상징하는 동물로 유라시아 대륙의 모든 우랄-알타이어족 계열의 국가 지도자들은 왕관 또는 관모를 쓸 때, 항상 새의 깃털을 꼽거나, 새 모양을 조각한 왕관을 썼었다.
따라서 투루크게 민족에게서도 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고, 새는 왕 또는 왕자의 상징이었다. 즉 트루크 게 신화에서 왕의 아들을 상징하는 태양, 새, 늑대가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볼 때.
다음 그림은 쿨트근의 왕관과 가야 왕관을 비교해 보면 가야의 왕도 새를 상징하는 문양을 이용하여 왕관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새 형상의 왕관 또는 새를 머리에 관으로 쓰는 이유는 샤머니즘의 영향으로 고대 탱그리 전설에 의하면 지도자는 하늘에서 내려와 탄생한다는 믿음이 있었다. 따라서 지도자는 자신의 권력과 권위가 하느님, 즉 탱그리檀君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상징하는 새를 왕관에 장식해 넣음으로써 지배의 정당성을 과시했다. 가야 왕관의 문양이 새임을 알 수 있는 근거는 카자흐민족의 전통문양인 오유(새를 형상화화한 문양)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오유는 일종의 원시적 상형문자의 하나로 각각의 문양은 동물, 꽃, 식물 등을 다양하게 상징한다. 이는 문자로서의 기능보다는 주로 가문이나 부족을 상징하는 형태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유목민들의 가축이 초원에서 뒤섞여 풀을 뜯을 때, 자신들의 것인가를 구분하기 위해 각 부족의 상징을 만들어 인두로 가축의 엉덩이에 새겼다. 훗날 이러한 부족의 상징은 고대 국가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지배부족의 상징이 왕실의 문양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거듭 말해 하늘에 태양을 뛰 우는 역할 을 새가 함으로 새의 왕관을 썼다는 것은 자신이 신으로부터 통치권을 부여받은 신의 아들天子란 의미가 된다. 그래서 우랄-알타이 민족들은 천손민족이라 천손사상을 주변민족과 백성에게 보여주기 위해 늑대와 새(三足烏까마귀)를 상징으로 했는가 하면 더욱이 카자흐스탄 국기는 태양과 삼족오를 형상화했다는 천지와 하나 되는 太一 七星文化임이 분명타 할 것이다.
또 쿤모왕 신화는 금와왕 신화일까? 동부여의 왕 해부루는 늙도록 아들이 없었는데, 천제를 올려 아들 낳기를 기원하였다. 하루는 그가 탄말이 곤연에 이르렀는데, 그곳에 있던 큰 바위를 보곤 말이 눈물을 흘려, 바위를 굴려보게 하였더니, 금빛이 나는 개구리 모양의 어린아이가 있었다. 해부루가 기뻐하여 ‘이는 하늘이 내게 준 아이로다’라고 말했다. 이가 곧 금와 이다. -「삼국사기」
림부륙의 발길 닫는대로 gsnews3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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