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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처럼 자기의 지혜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자야말로 가장 현명한 자이다. - 플라톤 -
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발길닫는대로] 훈족과 한 만족은 같은 민족'
[2018-01-25]

 

당시 훈족은 북방민족의 패자로 주변 유목민족의 분쟁을 조절하는 역할을 했었다. 고구려 광개토 대왕도 비슷한 일을 해 고구려는 막강한 국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신라 백제 외에 많은 기마민족을 정복하지 않았고 제후국형식으로 지배했었다. 훈족과 위슨족은 나중에 갈등의 발생원인은 정벌목적보다는 위슨족이 중앙아시아로 이동한 이후 훈족 및 기타부족들의 원탁회의(쿠릴타이)에 참석하지 않고 독자노선을 추구했던 관계로 일종의 처벌형식 이 강한 분쟁이었다. 위슨족의 경우 이들은 천산산맥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더 이상 천산산맥 동쪽의 유목민들과 초원을 놓고 다툴 일이 사라졌기 때문에 쿠릴타이에 참석하지 않게 된 것이다.
이러한 전제하에 쿤모왕의 이름을 분석해 보자. 그때 부여 왕들의 이름을 보면 해모수, 해부루가 있는데 모두‘해’와 관련이 있다. 그렇다면 카자흐스탄 역사에 기록되어있는 쿤모왕은 어떤가? 카자흐어에서 쿤KYH과 발음이 비슷하다. 따라서 금와왕도 태양의왕이란 의미를 가진 단어일 진대 ‘해모수’도 이러한 원칙을 적용해서 우리말의 ‘해’ 대신 카자흐어의 ‘쿤’으로 바꿔 넣으면 ‘쿤모수’가 되는데 쿤모왕과 발음이 상당히 유사해짐을 알 수 있다.
일예로 「三國史記」의 기록에 의하면 百濟의 국명은 十濟에서 백제로 되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최초백제가 투르크계였기 때문에 숫자 ‘10(카: OH, 온)’을 써서 국가 명을 취하였으나 후에 통구스로 지배세력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숫자100’(한: 온)으로 백제를 최초 건국한 온조왕의 ‘온조’를 한자로 쓰면 百濟라고도 쓸 수 있게 됨을 알 수 있다. 백제의 백은 숫자100을 뜻함으로 ‘백’을 훈독으로 읽으면 ‘온제’ 즉 ‘온조’와 발음이 비슷해짐을 알 수 있다.
숫자 ‘10’은 10명의 늑대의 자손, 10개의 태양을 뜻하는 숫자 ‘10’으로 역사상 투루크계 국가들이 국가 명으로 사용했다. 항가리인과 불가리아인의 기원이 되는 온 오구르(카: OH OFbip, dud:Ongurs) 또한 ‘10’을 뜻하는 ‘온’을 사용하고 있다. ‘10개의 민족 또는 화살’의 의미인데 10개의 부족이 모여 하나의 연방 국가를 세웠기 때문에 ‘10개의 화살’이라는 의미로 온 오구르라고 국가 명을 정한 것이다. 백제도 트루크계 민족국가의 전통을 따라 ‘온’이라는 음을 차음遮音을 하기 위해 十 과 百을 한자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측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흩어져있는 지명의 예를 보면 리퍼플, 룩셈부르크, 함부르크, 마그테부르크, 프랑크프르트, 뉘른 베르크, 이스탐블, 스타브로플, 오렌부르크, 사하란루르, 조드푸르, 자이푸르, 칸푸르, 미자푸르, 잠세드푸르, 비리스프르, 삼발푸르, 나그푸르, 등등은 알타이 -투르크민족의 이동 흔적을 말 해 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고대 동아시아의 흉노족이 유럽에서 훈으로 나타난다거나, 징기스칸이 우럽대륙으로 진출 했던 길을. 따라서 전성기 고구려 의 영토는 중원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영향권이었을 가능상이 높다.
조선과 흉노는 같은 국가인 것이 「환단 고기」 와 사마천의 사기엔 조선이 흉노임을 짐작케 해주는 대목이 나온다. 조선이 연나라와 제나라와 전쟁을 중국의 기록은 조선과 싸웠다고 하질 않고 북융 산융 흉노 등으로 표기해 조선이 부여 흉노와 같은 국가임을 뜻함은 조선을 멸시하는 의미로 사용했음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그 예는, 화공 25년 북융이 제나라를 침공하자 태자 홀을 보내 제나라를 도왔다.
제나라 환공 23년 산융이 연나라를 정벌하자 연나라는 제나라에 위급함을 알려왔다. 제나라 환공은 연나라를 구원하기위해 마침내 산융을 쳐서 고죽까지 이른 다음 돌아왔다. -사기 흉노전
림부륙의 발길닫는대로 gsnews3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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