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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닫는대로] 中外에 끼친 태호복회와 여와'
[2018-02-08]

 

유구한 우리 일 만년 역사조차도 설 깨친 주제에 한번 스친 中外남의역사를 콩 나라 팥 나라 하니 계면쩍다. 하지만 거기엔 우리 환국시원역사 桓國12강역의 잊혀 진 지문이 어렴풋이나마 사막에서 보물 캐 듯 드러나고 있음에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되는가 싶다.
여기 인류문명의 시조 동이족 태호복희씨가 그린 태극기에 담긴 사상의 근원에는 복희팔괘가 있다. 태호복희씨는 5,500년 전 배달국 5세 태우환웅의 막내아들이시다. 복희씨는 팔괘를 처음으로 그리시어 우주시공간의 변화원리와 만물의 창조법칙을 밝히시었다. 팔괘와 태극은 철학과 과학문명의 원 뿌리가 되기에 이를 후대에 태극을 국기國旗에 담은 태극기를 대한민국국기로 제정하였다. 동양철학의 아버지요, 인류문명의 창시자, 태호복희씨, 자랑스런 우리의 조상이시다. 태극기太極旗 우주의 광명을 상징하는 흰 바탕, 만물창조의 근원인 태극, 하늘 ․ 땅 ․ 물 ․ 불을 상징하는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 이것이 태극이다.
이처럼 전 세계에서 드러나고 있는 시원역사 새, 뱀, 물고기 등의 이미지는 인터넷 검색을 하면 더 많이 찾아 볼 수가 있다. ‘뱀’의 형상을 한 태호복희씨와 여와는 새의 형상으로도 묘사되는데 안시성 고구려 4호 고분벽화엔 뱀이 아닌 새로 하나의 벽화에 같이 묘사되기도 했다. 중국에선 삼황오제 중 한사람인 복희씨를 중화민족의 시조로 둔갑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옛적엔 복희씨와 여화를 폄하려고 아랫도리를 뱀의 형상으로 꼬아 놓기도 했다.
당시 지도자의 이미지가 반드시 뱀과 새에 고정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비늘 갑옷’에 있다. 이는 이들이 늘 많이 볼 수 있는 동물에 비유해서 스키타이 인들이 묘사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엔 부족의 지도자는 종교적 지도자이자 정치적 지도자였는데 주로 샤먼은 여자들이 많았다. 이러한 측면에서 경주 신라의 황남대총고분에서도 여자의 무덤에서는 금관이 나온 반면 남자의 무덤에선 은관출토를 볼 수 있다. 그 때 고도의 선진기술을 가지고 새-뱀 -물고기의 공통된 코드는 바로 앞에서 지적했듯이 ‘비늘 갑옷’이다.
이들은 다른 종족들이 석기시대에 머물 적에, 금속도구를 가졌다는 것, 이러한 유물들이 아르 켜주고 있다. 이집트 신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도 본래 ‘신들’이 아닌 ‘인간들’이었다는 것을 짐작하게 된다.
일본에는 아직도 신도神道라는 토속 신앙이 있다. 이 신들이 하나같이 인간들이었음을 알 수 있다. 신사에는 그들이 모신 ‘神’이 어디에서 왔으며 이룬 업적이 무엇인가의 상세한 기록들이 남아있다. 모두 학문, 기술, 농업, 과학 등을 전파한 사람들이다.
반대로 대립적인 민족이나 부족 간에는 가차 없는 처벌과 정복을 통해서 식민지화하거나 그 지역에서 내 쫓았다. 그래서 적대시한 민족은 적개심에 의해 악마로 묘사한 태호복회씨도 중국의 역사왜곡에 의해 아랫도리가 뱀인 악귀로 치부 폄하하였다.
삭cak족의 다섯 인종 중에서 아시아 계열의 인구가 가장 많고 통치권을 가지고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반란이나 저항이 적어서 같은 신을 모셨고, 유럽이나 이집트, 인도처럼 피부색갈이 삭 족과 차이가나는 부족들은 절대적인 외모가 다른 문화 때문에 저항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는 원래 스키타이계 켈트족의 지배하에 있었는데 이들도 샤머니즘 을 가지고 있었고 우리와도 유사한 전통사상들을 가지고 있음은 다분히 一萬年 우리역사 신시桓國의 神敎가 끼친 영향이었다고 유추하게 됨은 인지상정이라 하겠다.
한데 아이러니 하게도 기독교도가 서로치고 받던 왕조시대 북쪽을 이스라엘왕국(the kingdom of Israel)라고 부르고, 남쪽 왕조를 유다왕국(the kingdom of Judah)라고 불렀다. “유대인”이란 유다왕국의 사람을 지칭하며 유대평야(Judea)에 국한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12지파의 공통된 조상인 야곱(Jacob)에게 야훼께서 주신이름이 “이스라엘”이기 때문이다. 되풀이하면 이것은 먼 옛날우리 환국12강역의 시원 종교문화와 같은 신교紳敎의 뿌리를 망각한 채. 기독교가 들어온 이후 서양인들은 시원 역사적 배경을 사그리 무시 자신들이 믿고 있는 신이 그 당시 ‘비늘 갑옷’을 입고 종횡 무진 하던 여자샤먼이었다는 사실조차 까맣게 잊곤 ‘야훼’ 본향인 중앙아시아와 전통사상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파괴하고 있으니 어쩌면 좋을까 심히 우려되는 바 원시반본原始返本이라, 근원으로 되돌아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림부륙의 발길 닫는대로 gsnews3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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