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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 빛은 동방에서'
[2018-03-09]

 

우리는 지금 혼 빠진 민족이 되었다. 찬란한 옛 영광을 모두 망각하고 겉으로만 번지르르한 껍데기 문화와 물질적 탐닉을 위해 질주하는 이 땅의 현실을 보노라면 절로 한숨이 난다. 그러나 희망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여전히 웅혼하고 광명한 지난날 역사가 우리를 받쳐주기 때문이다.
치열하고도 혹독한 역사의 시련을 넘고 넘어 마침내 오늘까지 전해진 『환단고기』는 실로 우리의 도도하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드러낸다. 『환단고기』를 통해 건국 이래 9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는 뿌리역사가 내뿜어주는 힘을 실감하고 있다.
“빛은 동방에서!”라는 말과 같이, 칠흑같은 어둠을 거두는 태양빛도, 세계를 환히 비추는 문명의 빛도 반드시 동쪽에서 시작한다. 인류의 광명한 시원역사, 찬란한 원형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해 전해주는 『환단고기』야 말로 동방에서 뿜어져 세계로 퍼지는 빛의 원천이 아닐 수 없다.
이 땅의 식민사학자들은 『환단고기』가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이래 줄곧 그것이 위서僞書라며 시비를 걸어 왔다. 『환단고기』의 위대한 내용과 정신은 어떻게든 외면하고, 문제도 되지 않는 지엽적인 꼬투리로 『환단고기』를 흠집 내려 안달이다. 『환단고기』를 인정하는 순간, 그동안 자신들이 네세우든 주장이 다 무너지고 자신들의 지위도 위태롭게 된다는 두려움에 『환단고기』의 선명한 내용을 부정한다. 엄연한 사실史實들을 부정하면서 권력과 세력을 동원해 기득권 유지에 열을 올린다.
그러나 그런 순간에도 『환단고』가 간직한 역사의 진실은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 20세기 초에 시작되어 1990년대 이후 본격 발굴되고 있는 저 동북의 홍산문화 유적이 그것이다. 중국이 아무리 감추려 해도 그곳에서 터져 나오는 유물과 유적은 동방 한민족의 위대한 상고사를 증언한다. 사람이 아무리 숨기고 꾸미고 뒤틀어 보려 해도 역사는 스스로 진실을 드러낸다.
지금 우리는 그 어느 시대보다 물질적 풍요를 누린다. 기술과 경제와 살림살이는 선진국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하지만 명실공히 세계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되려면 이제 정신적 측면에서 성숙해야 한다. 그 바탕이 바로 역사를 제대로 밝혀 바로세우는 일이다.
애당초 역사가 없는 민족이라면 모를까, 실로 당당하고 찬란한 자신의 역사를 무지 ? 무관심 ? 무성의로 방치하는 민족은, 몸통은 커지는데 뇌는 점점 쪼그라드는 아이처럼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우리에게는 고맙게도 우리의 뿌리와 역사를 밝혀주는 『환단고기』가 살아있다. 『환단고기』를 일고 공부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는 것이야 말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인류의 내일을 비추는 빛은 동방에서, 한국에서, 그리고 『환단고기』에서 나온다. -깨어나라 대한의 혼-에서
임부륙의 붓가는 대로 r2005@daum.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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