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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 인생은 四苦라!'
[2018-04-19]

 

괴물 스핑크스는 성문 앞에 앉아서 자기 질문에 답을 아는 자 만이 통과를 시켰다 는데 오디푸스게는 “아침에는 4발로, 오후에는 2발로, 저녁때는 3발로 걷는 게 뭐냐”고 묻자 오디푸스는 “사람”이라고 답을 하니 통과를 시켜주자 그는 테베로 들어가 친모복합(Oedipus Complex)이라 어머니와 결혼하여 王이 되었다 한다. 요즘 이첨지도 세상을 더 느끼고 더 보고 싶어 세발(3)로 길거리를 나서보면 친구들도 장지를 짚거나 허리를 굽혀 지나가는 꼴을 보곤 나이 이길 장사 없군 싶어 측은지심이 든다. 神은 왜 인간을 生.老.病.死란 四苦에 시달리게 했는가? 그러면 옛 성현군자나 法家들은 人間苦를 어떻게 이겨내었을까? 雪山을 헤메며 인생을 초탈한 석가는 세상을 “無”라 했고 공자는 “天”이라 했으며 예수는 세상은 썩고 썩었다(Worldy, Worldly)했으니 그러면 왜 자기의 존귀한 독생자를 生.老.病.死란 사고(四苦)에 시달려 살게 했는가? 그러나 분명 한 것은 말똥에 굴러도 이승에 사는 게 좋다고 수와마분(睡臥馬糞)이라 했고 도중예미(途中曳尾)라 거북이가 진흙탕 물속에서 꼬리를 휘젓고 살아도 이승이 더 좋다고 호생오사(好生惡死)라 했으니 역천자는 망(逆天者亡)이라 하늘의 법을 거스러는 자는 일찍 죽고 순천자는 존(順天者存)이라 하늘의 법을 따르는 자는 오래 산다 했으니 마음이 괴로운 자여! 우리 모두 하늘에 한 점 부끄럼 없기를 기도하고 적선(積善)하여 오래 살자! 적선지가(積善之家)는 필유경( 必有慶)이라 했으니!

-주필 신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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