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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의 사상을 믿고, 자기에게 있어서 진실된 것을 믿고, 자기 마음속에서 만인의 진실을 믿는 자 바로 이것이 천재이다. - 에머슨 -
책은 인생의 험준한 바다를 항해하는데 도움이 되게끔 남들이 마련해 준 나침판이요, 망원경이요, 육분의(고도를 재는 계기)요, 도표다. - 베네트 -
세계는 아름다운 것으로 꽉 차 있다. 그것이 보이는 사람, 눈 뿐만 아니라 지혜로 그것이 보이는 사람은 실로 적다. - 로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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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대성중 조민석 군, 제9회 2018 전국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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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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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대성중학교(교장 박홍재) 3학년 조민석 군이 법무부가 주최한‘제9회 전국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조민석 군은 온라인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고 부산·대구·울산·경상권 예선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본선 진출의 자격을 획득하였다. 법에 관심 있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중학생들이 모인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조민석 군은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
조민석 군은 “본선에서 학교폭력·몰래카메라·교권침해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의 3가지 주제가 주어졌는데, 모둠에서 몰래카메라 범죄의 해결방안을 주제로 선정해 연극과 PPT 발표를 통해 불법촬영을 감지하기 위한 기술을 발전시키고, 인터넷에 유포된 불법 촬영물을 빠르게 삭제할 수 있는 빅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내용을 선보였다. 평소 사회와 법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됐는데, 생각지도 않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며 전국의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을 만나 협심하여 결과물을 만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은 지도교사는“방과후 학교를 통해 생활법 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법에 대해 토론하고 퀴즈를 통해 즐겁게 대회 준비를 했다”며“조민석 군은 1학년 때부터 생활법을 공부하였으며, 상식이 풍부하고, 시사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접근하는 능력과 발표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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