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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2018-10-16]

 

■어젯밤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가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왔다는 판단이 선다면, 제재 완화를 통해 비핵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노무현재단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습니다. 정계 복귀 관측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지만, 본인 의지와 상관 없이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보수통합을 전면에 내건 자유한국당이 연일 바른미래당을 향해 함께 뭉치자며 구애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격앙된 어조로 웃기는 얘기라며 일축했는데, 중도·보수층을 겨냥한 양측의 신경전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남북은 어제,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 철도연결 착공식을 열기로 합의함에 따라 끊어졌던 남북 종단 철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오는 22일 산림협력 회담을 시작으로 보건회담과 체육회담도 잇따라 열기로 했습니다. 이산가족 면회소 개보수 등을 논의할 적십자회담은 다음달 금강산에서 개최됩니다.

■그동안 남북관계 경색으로 중단됐던 보건의료 분야 지원사업이, 평양 심장전문병원 건립으로 다시 물꼬가 트일 전망인 가운데, 이외에도 북한 200여개 군에 보건소를 세우는 사업과 관련한 논의가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가 매우 잘 돼가고 있다며 낙관적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연일 비핵화 협상이 낙관적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미 정부는 제재 완화는 북한의 실행 조치 이후 가능하다는 원칙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세계인들의 발길을 끌어온 동남아의 섬들이 환경 파괴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보석, 보라카이 섬은 폐쇄 6개월 만에 부분 개방되지만, 영화 촬영지로도 인기를 모았던 태국 피피섬의 마야베이는 무기한 폐쇄라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중국의 유명 인터넷 스타가 온라인 방송에서 중국 국가(노래) 첫 도입부를 장난스럽게 불렀다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그 정도 일로 형사 처벌까지 하는 건 너무 지나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중국의 인터넷 통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습니다.

■사립유치원의 비리 파문,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분노한 학부모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정부 역시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음란 사진과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던, 일명 '동덕여대 알몸남' 28살 박 모 씨가 어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인은 붙잡혔지만, 학생들은 학교의 늑장대응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국민청원을 올리고 언론에도 알릴 동안 학교는 뭘 했냐는 겁니다.

■고양 저유소 화재로 대한송유관공사의 부실한 안전관리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요. 보안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유소 CCTV와 내부 지도가 홈페이지에 버젓이 공개돼 있었는데요. 국가 중요시설인 판교 저유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의 선산을 명당으로 만들기 위해 금호그룹 계열사가 20억 원에 가까운 회삿돈을 쏟아 부었다는 의혹이 최근 붉어졌지요. 이에 대해 경찰이 박 회장과 이 계열사의 배임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 목포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이 달 초 치러진 중간고사를 앞두고 영어 시험지가 잇따라 유출됐다는 제보를 받고도 유출조사는 커녕 감독 기관인 교육청에 보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유출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반년 가까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수사해온 검찰이 배임과 횡령·약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른바 '물컵 폭행 사건' 논란을 빚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는 무혐의 처분됐습니다.

■우리 축구가 또다시 승부조작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승부조작이 시도됐다가 이를 제안받은 선수가 신고하면서 무산된 일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승부조작을 제안한 것은 국가대표 출신 은퇴 선수(장학영)여서 충격적입니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6살, 3살 자매가 던진 돌멩이에 차량이 파손되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들 자매는 엊그제 오전 어머니와 함께 옥상에 올라간 뒤 조경용 돌멩이 6개를 아래로 던져서 차량 3대를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난 글 등을 올린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을 수사 중인 경찰이 계정 주인이라는 의심을 받아온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안은 사증면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다양한 이미지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주민등록번호는 삭제됐습니다. 12월까지 의견을 수렴해 최종 디자인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일부 직원의 자녀·형제 등이 비교적 채용 절차가 간단한 무기계약직으로 먼저 공사에 입사한 뒤 정규직으로 대거 전환(108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테니스장이나 배드민턴장 같은 체육시설 대관이 온라인 예약시스템으로 개편되면서 인터넷 사용이 미숙하고 손이 느린 노인들이 디지털 소외를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기준 서울시가 관리하는 8개 테니스장 대관 이용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12%에 불과했습니다.

■신생아 한 명에 3천만 원을 주는 등의 지자체들의 출산장려금 제도가 저출산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7개 광역시는 일부 도움이 됐지만 9개 도는 출산율이 하락했습니다. 또한, 먹튀 논란도 있는데요. 지난 5년간 전남 22개 시·군에서 출산장려금을 받은 뒤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인원이 1,584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청년 실업난이 장기화하면서 '청년' 대리운전기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 보고서에 나타난 신규 가입 대리운전기사 연령대 비중을 보면, 지난 2016년엔 50대 이상이 40%대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엔 20대 신규 등록 대리운전기사가 50대를 앞질렀다고 합니다.

■보리는 기후 조건에 민감한 작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식물로 꼽히는데요. 기후변화로 보리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세계 곳곳에서 맥주 가격이 2~3배 폭등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온 상승과 폭염, 가뭄 등으로 이번 세기말 적게는 3%에서 많게는 17%까지 보리 수확량이 줄어든 것이 요인이라고 합니다.

■박태환은 2015년 도핑 파문 이후 큰 국제 대회 메달이 없는데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해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200미터에서 무난하게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박태환은 아직 은퇴는 없다며 세계 무대도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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