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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고마움을 알자!'
[2018-11-15]

 

눈 깜짝할 사이를 “찰나”라고 하고, 손가락 한번 튀기는 시간을 “탄지”라고 하며, 숨 한번 쉬는 시간을 “순식간” 이라고 한다. 반면에 “겁”이란 헤아릴 수 조차 없이 긴 시간을 일컫는 말이다. 힌두교 에서는 43억 2천만년을 “한 겁”이라고 한단다.
지붕의 낙수 물이 집 한 채만한 바위를 뚫는 시간을 “한 겁”이라고 하며,
잠자리가 날개 짓을 해서 바윗돌이 닳아 없어지게 하는 시간 또한 “한 겁”이라고 한다. 참으로 대단한 시간이다. 상상조차 불가능한 시간이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겁의 인연으로 맺었는데 500겁의 인연이 있어야 옷깃을 스칠 수 있고, 2천겁의 세월이 지나야 사람과 사람이 하루 동안 동행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5천겁의 인연이 있어야 이웃으로 태어 날 수 있고, 6천겁이 넘는 인연이 되어야 하룻밤을 같이 잘 수 있게 되고, 억 겹의 세월을 넘어서야 평생을 함께 살 수 있다고 한다. 참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지금 내 주위에서 스쳐 지나가는 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 그것이 스쳐가는 정도의 짧은 인연이라도 그들은 최소한 1천겁 이상을 뛰어넘는 인연으로 만난 귀한 존재들이다.
우리는 이 소중하고 귀한 인연으로 살아가면서 매일 공짜로 공기가 있어 숨을 쉴 수 있는 것도, 물을 마실 수 있는 것도, 흙이 있어 딛고 설 수 있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듯이 우리들의 옆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졌으며, 얼마나 중요한 사람들 인지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내 몸을 움직이고 숨을 쉬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단 말인가? 그런데도 남을 미워하고, 질투, 시기하며 항상 내가 우선이고 내가 잘나고, 제일 인 것처럼 반성 없이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직장에 처음 입사 할 때는 적은 보수도 낮은 직책도 부족한 근무환경도 개의치 않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고마움을 느끼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 고마운 것들은 당연한 것이 되고 더 잘 해주지 않는 것에 불만들이 쌓이기 시작하고, 부모님만 찾던 아이도 성장하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당연시 하거나 귀찮게 여기다가 결국 돌아가신 뒤에야 후회한다. 내심장이 100년 동안 아무 탈 없이 뛰어 주리란 보장은 없다. 내 심장이 뛰고 있는 동안 후회하지 않게, 인연이란 이름으로 만난 모든 이에게 온몸과 마음을 다해 더욱더 사랑하고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도 반갑게 만나는 우리의 인연에 감사하며 살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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