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등록  날씨정보  교차로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기획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생활 | 건강 | 지역종합 | 사설ㆍ오피니언 | 시사만평 | 자유게시판   

  

오늘 방문자 : 2,044명
어제 방문자 : 2,027명
Total : 26,021,693명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패스워드
죄를 짖지 않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D.카토 -
천재의 램프는 인생의 램프보다 빨리 탄다. - 독일의 시인 -
세계는 아름다운 것으로 꽉 차 있다. 그것이 보이는 사람, 눈 뿐만 아니라 지혜로 그것이 보이는 사람은 실로 적다. - 로댕 -

 

 

'(사설)거창군 도시 환경 조경분야에 정책 수립 해야 '
[2019-04-25]

 

지난 23일 인사혁신처가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이 “아름답고 품격 있는 국토 경관 조성을 위해 2022년까지 조경(造景)직 공무원 20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라고 했다.
공무원 인사 총괄조직인 인사처가 특정직류, 그것도 조경직 공무원 선발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낸 것은 매우 이레 적 이다.
인사처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말까지 5급(사무관) 2명을 포함해 총 22명의 조경직 국가공무원을 경력 채용할 예정이고 내년부터는 매년 60여 명씩 선발해 2022년까지 약 200명의 조경직 국가공무원을 뽑는다고 한다.
조경은 말 그대로 ‘경치를 사람이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다. 공원·녹지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이 늘어남에 따라 조경 전문가 수요가 증가했고 일자리 창출도 고려했다는 것이 정부가 밝힌 정책 배경이다. 또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 조성이 안 됐을 경우 도시공원을 해제해야 한다는 1999년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오는 7월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필요성도 감안했다고 했다.
정부가 나서 조경직을 뽑아 경관 조성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는 발 빠른 대응으로 풀이 되는 대목으로 거창군도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거창군 인구의 60%이상이 거주 하고 있는 거창읍 조경의 현 주소는 낙제점에 가깝다. 특색도 볼거리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현저히 모자라는 현실이다.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 거창의 첫 출발은 아름다운 도시 환경에서 시작된다. 교육도시 거창, 승강기의 도시 거창의 플랜도 중요 하지만 사람이 살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 하다 하겠다.
억지 춘향 인구증가 정책 보다 100년을 준비 하는 도시 환경 재생 사업에 로드맵부터 수립 하는 것이 시급 하다.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걸맞게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경분야와 환경문제에 대해 군정을 선택과 집중으로 나아 가야 한다.
귀농.귀촌인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가 거창군의 자연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 했다는 의견이 가장 많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거창의 현실에서 정주인구 유동인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특화된 조경정책이 첫 번째 대안이 아닐까 한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오피니언'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1749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8 (븟가는 대로) 건계정 길섶에서 봄을 보다   거창시사뉴스 2024-04-11
1747 (붓가는 대로) 과유불급   거창시사뉴스 2024-03-28
1746 한마디 414   거창시사뉴스 2024-03-14
1745 (붓가는 대로) 노상선거운동 절인사   거창시사뉴스 2024-01-18
1744 (붓가는 대로) 구두가 반짝여야   거창시사뉴스 2023-12-21
1743 (붓가는 대로)항일역사유적을 찾아서   거창시사뉴스 2023-11-23
1742 (붓가는 대로)예술가 폼   거창시사뉴스 2023-11-09
1741 (붓가는 대로)80세의 벽   거창시사뉴스 2023-10-27
1740 (붓가는 대로) 노년의 벽   거창시사뉴스 2023-10-12

 

 

포토뉴스
 
(사설)“화장장 건립” 시대적 요
위천면 주민자치회, 2024년 봄맞
'거창관광 실무협의체' 발대식,
나들가게 42
거창군, 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븟가는 대로) 건계정 길섶에서
(편집국 소리)유단취장(有短取長

(사설)거창양봉협회 각종 의혹?

사)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가 지난 2월 신임 지부장을 선출 하며 출발했다. 하지만 취임 2개월만에 내홍을 겪으며 위기에 직면 했다. 본지에 의혹을 제보한 A씨...

 
(웃음)

웃음전도사 김종철...

 
   

  

 

거창시사뉴스     경서교차로

(명칭)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남 아00136 (등록연월일) 2011.4.4
(제호) 거창시사뉴스 (발행인.편집인) 이안나 (전화번호) 055-945-1809 (교차로) 055-942-6613 (팩스) 055-943-0406
(발행소) 50133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대로 97 2층 / (이메일) kyochkim@naver.com
(발행연월일) 2013.7.19 (청소는보호책임자) 이안나
Copyright ⓒ 2004  거창시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