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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 대로) 파초에 비유하다'
[2019-04-25]

 

마당한편에 서있는 넓고 큰 파초 잎이 부들부들해 보인다. 커다랗고 잘생긴 잎 사이로 어느새 새 꽃대가 비집고 올라온다. 꽃치곤 차마 바라보기조차 민망할 만큼 볼품없이 못생겨서 비유된다.
여기서 나는 문득 기울기의 법칙 같은 것을 깨달았다. “뿔 있는 소는 윗니가 없고, 송곳니가 날카로운 범은 뿔이 없다”기에 말이다. 그래서 공평한 것이 이것이 좋으면 저것이 부족하고, 이편이 특출하면 저쪽이 모자라기 마련이라. 잎 잘생긴 파초가 꽃까지 곱다면 그 불공평을 어찌 감내 할까 싶기도 하다.
높은 벼슬아치가 산골거사의 시심까지 탐한다면 저 외진골자기 가난 속에 신음하는 착한 선비가 읊조리는 한恨서린 운韻까지 차지할라 치면 민초들의 설 땅은 어디쯤일까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서풍은 고향집 지나서 오고
동풍은 나에게 들러서 간 다
바람 오는 소리를 듣기만 할뿐
바람이 이는 곳 어딘지 볼 수가 없네

이러하듯 한 치의 앞을 못 보는 것이 우리네 人生 事로써 바람이 오가는 풍향風向을 짐작은 하되 모호하듯 소리는 들리되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또한 사람 사는 이치인 것을…
왜 그리들 나이 값을 못하고 물욕과 권세욕에 치우쳐 청맹관이 당 달이로 살기를 자청하는지를 모르겠다. 망기忘棄가 있어서일까 철면피한 무뢰 함을 두 눈뜨고선 볼 수가 없을 지경에 도달한 것 같아 가소롭기 까지 하다.
잎이 잘생긴 파초가 꽃조차 좋으면 난리법석이 날것이라 하듯 내가 몸담고 있는 oo회의 노인네들 자리싸움에 새우 등터질 지경이라 할 말을 잃었다. 선거가 무사히 넘어 기지는 못 할 것 같아서 더더욱 안타깝기 그지없다.
조직의 자원이 노화된 탓도 있거니와 그 조직이 돌아가는 기계자체가 워낙에 노후하여 삐걱 거린지가 오래인바 자연사 하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에 도달한 것 같아서 애처롭다. 이러함에도 노욕을 버리지 못하여 꼴 난 자리보전에 연연하는 모양들 정영 신이 있다면 천벌 감 인 것 같다. 젊고 힘 있는 조금이라도 젊은이들에게 대물림하는 세대교체가 급선무 것 같은 진단을 내린지 오래이나 외면하는 그들 하늘이 무심치 않을까 싶고 노탐싸움에 시민단체가 간여했다는 전갈이 왔다. 이 무슨 창피함인가 싶어 온전치 못할 것이란 생각마저 든다.
들리는 말에 산수傘壽가 넘은 고령자가 가슴에 인공심박기 여러 개를 박고선 정강이 양 무릎엔 인공관절을 넣어 보행조차 원활하지 못해 불편한 환자가 건강함을자처하며 구차 하게 자리보전에 연연하는 불상사가 맥시 맘에 도달 한 것 같은 예감이다.
그래서 나마저 불상한 사람으로 낙인찍힐 까봐 추한 꼴 보이기 싫어서 조용히 물러가는 것이 나의 책임이자 소신이라는 것을 사무치도록 느끼어 실행하려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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