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5일(수), 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일광스님) 2층 경로식당에서는 푸른색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팀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창지역연합회(회장 정태영)와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지청장 주민철)이 배식봉사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약 400여 명의 쉼터 이용자에게 ‘범죄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해 줄 것과 더불어 완연한 봄의 활기를 전했다. 또, 거창대성고등학교 동아리 ‘블루스쿨(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학생들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창지역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블루베리 머핀빵(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400개도 함께 전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지역 내 범죄예방에 불철주야(不撤晝夜) 힘쓰시는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주민철 지청장님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거창지역연합회 정태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배식봉사 활동에 감사드리고, 쉼터 이용자들을 위해 손수 만든 빵을 나누어 주신 거창대성고등학교 블루스쿨 동아리 학생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쉼터에 대한 관심으로 배식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는 인연과 공덕을 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