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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소리)김원봉이 애국자?'
[2019-06-13]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광복군을 이야기 하면서“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돼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 역량을 집결했다”며 “통합된 광복군 대원들의 불굴의 항쟁의지, 연합군과 함께 기른 군사적 역량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됐다”고 김원봉을 치켜세우는 말을 했다.
김원봉은 북한 김일성 정권 수립에 일조했고, 김일성 밑에서 우리나라로 치면 장관을 역임했고 6.25전쟁 때 우리 군인 14만 명 사망, 부상45만 명, 행방불명 및 포로가 3만 여명, 연합군은 전사자 4만 명, 부상자10만 여명, 행방불명 및 포로가 1만 여명이 발생했으며 민간인 사망자 약 37만 명, 부상자 약23만 명, 납치 및 행방불명자 39만 명에 달했으며 이외에도 많은 피난민, 전쟁미망인, 전쟁고아, 물자, 가옥 등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히는데 일조한 공을 세워 김일성으로부터 훈장까지 받았다.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라면 6.25때 김원봉의 침략군과 싸우다 희생된 15만명 한국군 장병들은 자기 뿌리한테 맞서 대든 패륜아가 되는 것이다.
독립운동을 했다고 하나 대한민국에 총부리를 겨눴던 사람이다. 북한군 남침으로 인한 동족상잔의 비극 6.25에 대한 기억을 되새길 때 국군통수권자가 김원봉을 띄운 건 적절 한 것이었을까?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북한군에 맞서 싸우다 산화한 6.25 전몰자와 순국선열을 기리는 현충일에, 그 영령과 유족들 앞에서 대통령이 할 말인지,김일성이 서훈으로 남침의 공로자임을 인증한 사람에게 ‘국군의 뿌리’라는 영예를 선사한 대통령의 현충일 관련 언급, 6.25에 참전 했던 사람의 아들로서는 영화 속 장면을 보는 듯하다.
영화는 진짜 영화일 뿐 이라고 말한 문대통령은 새 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2015년 8월 김원봉이 등장하는 영화 「암살」을 보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약산 김원봉 선생에게 국가유공자로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최고급의 독립유공자 훈장을 달아드리고 술 한 잔 바치고 싶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으며 영화「판도라」를 보고 원전폐기를 결정했고,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각나서 10분 동안 울었다고 한다. 영화는 영화 일뿐이라고 하던 분이 영화 속 현상을 현실로, 영화 속 김원봉은 이범석보다 김좌진보다도 더한 애국자였던 것일까? 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다. 공식행사에서의 대통령 기념사. 추념사는 역사에 기록된다. 김원봉이 보훈 유공자가 되면 김일성에게도 훈장과 보훈연금을 줘야하느냐는 야당의 목소리를 새겨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조국해방전쟁에서 공훈을 세운 정권기관의 지도일꾼”이라고 써 있다고 한다. 여기서 조국 해방전쟁 이라함은 소련의 지도를 받는 북한군이 중국군과 함께 한.미연합군(유엔군 포함)을 격퇴하여 한국을 공산화하는 것을 말한다. 만일 그들의 조국해방전쟁이 성공했다면 한국은 지도상에 사라지고 우리는 지금 김정은의 전체주의 적인 공포정치에 떨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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