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요리대회 출전한 참가학생 전원 수상의 쾌거-

지난 7.20(土) 개최된 2019 서울국제식음료․외식조리 경연대회에서 거창요리제과제빵학원(원장: 정현숙) 소속으로 출전한 거창의 고등학생들이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회에서 개최하며 제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 거창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는 중앙고, 5명, 대성일고 2명, 대성고 1명, 거창여고 1명, 등 9명이 출전해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2명 등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기쁨을 나눴다. 특히 대성일고 3학년 최병준 학생은 국회의장상, 국회교육위원장상에 이어 전체 3위에 해당하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여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거창요리제과제빵학원의 정현숙 원장은 이 같은 경사에 대해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모두가 좋은 결실을 맺어 지도자로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참가한 학생들 모두가 기본이 탄탄하고 태도도 성실한 학생들이어서 앞으로 큰 기대를 갖게 되는 인재들.”이라며 학생들을 치하했다.
한편 거창군에서 30여년간 한자리를 지키며 운영되고 있는 거창요리제과제빵학원은 경남 군청 소재지 요리분야 학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올해 2학기부터 제과․제빵기능사의 2가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위탁과정을 개설해 현재 고교 3학년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