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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평론)범종소리듣고 번뇌 끊으세!'
[2019-10-10]

 

다사다난, 환난첩첩했던 甲午年 한해도 레테르江 늪으로 묻혀버렸다. 뒤죽박죽 나라간신들, 정객들이 Tag매치 싸움판에 환과고독(鰥寡孤獨) 백성들만 서러운 한해를 보내곤 2015년 乙未年 순한 양띠해를 맞는다고 영하10도 맹추위 속 鐘路보신각 앞엔 10만 군중들이 문종성단번뇌(聞鐘聲 斷煩惱)라 범종소리 듣곤 번뇌끊고 수산복해(壽山福海) 빈다고 인파가 북새통을 이루었다. 鐘破萬人愁라 종소리는 만인의 수심 격파하곤 生死고해를 해탈, 죄지은 자는 개과천선을, 절망한 자에겐 용기를 북돋아 준다는 주술적 카리스마가 있다기에 종각을 찾는 것이다. 美國의詩人 Longfellow는 종소리가 “땅에는 평화를 (peace on earth) 사람에겐 은총을 (goodwill to men) 惡人에겐 멸망을, 善人에겐 만복을 준다고”노래했고, 詩人Tennyson도“케케묵은 당파싸움. 가난과 근심, 죄악도 거친 종소리여, 거친 하늘로 날려 보내라” 했으니 200년 전 미국의 詩人들이 “우째 요로케도” 오늘의 한국부패상을 점 쳤을 고? 야심三更 은은한 범종소리 들으니 지난 한해 회포의 눈시울이 뜨거워 딸기만한 심장이 고동치고 있어 만약 이것마저 붕괴된다면 세상은 Jungle Fist라고 주먹 큰 놈이 제일인 동물의 왕국이 되고 만다. 지난 한해 爲民 爲國 정신은 내 몰라 라 나라를 회(膾)쳐 먹은 정치인들의 행태는 서민들의 분노를 사고 말았으니 대恨민국을 세계만방에 고한 한해였다. 소위 OECD 10위권 경제대국이 세월호 참사 같은 300여명의 떼죽음도, “KAL기 落화생” 연극도 조현아 같은 무명배우를 명배우로 키워 주었으니 陸, 海, 空 사방팔방 안전사고가 극에 달한 한해였다. 범종소리여! 어리석은 인간들이 저진 죄 소멸 하옵소서! 둥둥둥...梵鐘을 33번 치는 이유는 인간世間 4面×8方=32天에 中央은 부처님이 결가부좌한 곳을 더한 三十三天 방방곡곡에 자비의 종소리가 미치라함이요 이조 땐 한양성 四大門도 파루시에 33번을 친후 열었다하고 사찰에선 108번뇌라고(눈,귀,코,입,몸, 뜻) 6곳에 스며드는 번뇌가 좋고, 안좋고, 덤덤함 3가지로 이것들(6×3) 18가지를 탐하고 아니함도x2가지니 (18x2)도합 36가지를 x(과거,현재,미래) 3時로 일어남에(36×3) 이게 곧 108번뇌로다.佛家에선 범종, 법고, 운판, 목탁을 四物이라고 하여 자정에 33번 치니 이게 길수라고 조선조 文科급제자도 33인을 뽑았다하고 삼일운동 民族대표도 33인을, 해인사 일주문에서 해탈 문까지 계단도 33개가 있단다. 28번을 치며 저녁 종은 4生×9界 뭇 생령들을 佛國의 정토(淨土)로 인도 코저 36번을 치는데 심야 가람(寺)의 범종소리 들으면 모든 고뇌 해탈하고 成佛하니 무거운 마음도 가벼워져 鐘淸萬事로니 세상에 악기중 사람의 五官(눈,귀,코,혀,몸)을 감동케 하는 음향도 더없다. 교회의 鐘은 예배의 始終, 출산, 결혼을 고지하고 이민족의 침입, 전쟁, 인간의 죽음을 고하는 弔鐘소리로도 이용된다. 鐘모양새도 술“鍾”제기마냥 밑이 벌어져 音色이 귀 창을 따갑게 함은 타봉이 內타식이라서요 동양의 범鐘은 미녀들 궁둥이마냥 볼록 형에 外타식이라 鐘외벽을 치면 소리가 안에서 울려나와 종소리 觀音하면 죄장소멸(罪障掃滅)한다하고 중생들은 正覺의 세계로 나온다하니 고로(西洋의 鐘은 귀로 듣고), (東洋의 鐘은 마음으로 듣는다)고 한다. 신라 성덕왕때 주조한 에밀레종은 종교적 목적외에 國喪,변란,제사,祈雨,풍작을 기원하는 의식에도 타종을 했다하며 국보29호로서 불교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으니 鐘두엔 용뉴(龍鈕)가 있어 용은 바다속 고래를 보면 고래같은 고함을 친다는 뜻에서 종머리에 배치한것이고 선녀가 하늘로 날으는 비천상(飛天像)도 있으며 고래로 梵鐘을 만들땐 음향효과를 위해 동물의 피를 뿌린다 하였으니 에밀레종도 인간의 희생이 뒤따랐다. 20톤 무게로 3.7m 높이의 종을 주조하면서 몇번 실패를하자 無名 스님이 듣곤 찾아와서 無男獨女를 사와 펄펄 끓는 쇠물에 던져 보라하여서 참 그렇게 하였더니 鐘소리가 에처롭게 어미를 부르는 에밀레…. 하곤 잘 울더라는 슬픈전설을 잔직한 종이다. 필자가 水原城 사도세자의 혼백을 모신 용주사를 구경하는데 옷 맵시가 깔끔한 여승 한분이 “신라시대 범종도 한번 보라기에” 鍾閣엘 따라갔더니 鐘자가 鍾으로 쓰여져 있어 스님 이글자는 “오자(誤字)요”하니 고만 佛心도 자비심도 간곳없고 눈을 흘기며 내 누더기 옷꼴을 보더니“어디서 왔소?” 하여선 “居昌서 왔소”하니 행색보다 골속에 먹물이 든 양반인가 여겨선지 말꼬리를 낮추며 “저쪽 한많은 정조대왕 父君 사도세자님께 바치는 (父母恩重經)이나 읽고 가소”하는게야. 그때 스님 눈 꼬리가 하도 범상하여 스님은 원래 누더기 백결의(百結衣)를 입고 과객은 깔끔한 옷을 입어야 하는데 오늘 보니 주객이 전도되어 내가 누더기옷을 입은 중이 되었고 비구니 스님이 관광객이 되었구려! 나무아미타불.... 필자는 부언하노니 “鐘”자는 쇠(金)를마을(里)에세워(立)놓고텅텅치는게鐘이고이“鍾”자는 막걸리술 종재기 鍾자요 하니 “시끄럽소” 예불시간이요 하며 법당으로 들어가더니 둥둥둥.. 운판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운(雲)판은 구름처럼 雲心으로 살라고 판을 두드릴 땐 마음心자 모양으로 팔을 저어 친다는데 그 스님 부디 惡心 버리고 佛心으로 중생을 보살펴 주시길 빌며 탑 아래로 새겨진 10개항 “부모은중경”을 읽어보니 소생 불초한 마음에 게을리 눈물이 난다.
父母恩重輕
어머니가 날 낳을 때 음혈 3말 8되를 쏟고
혈유 8섬 4말을 먹여서 키웠으니 부모를 양어깨에
메고선 수미산을 천만번 돌아도 다 갚질 못하겠네!
1.臨産受苦恩 어머님은 날 낳으신 그 은혜
2.生子忘憂恩 아들이라 모든 걱정 잊으시고
3.乳哺養育恩 젖을 먹이며 키우신 그 은혜
4.懷耽守護恩 날 감싸 보호해주신 그 은혜
5.咽苦吐甘恩 쓴 것은 뱉고 단 것을 먹이며
6.回乾就濕恩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7.洗濯不淨恩 깨끗하게도 씻어주시며
8.遠行憶念恩 먼 곳에 있으면 늘 걱정도 하시며
9.爲造惡業恩 자식 키우느라 악업도 하시면서
10.究竟憐愍恩 늘 연민의 정을 쏟으신 그 은혜 호천망극하야
통곡을 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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