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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소리)거창구치소 문제, 이젠 한 마음으로 마음을 모을 때!'
[2019-10-24]

 

지난 6여 년 동안 뜨거운 공방을 이어온 거창구치소(법조타운) 조성사업 이전문제의 찬·반 주민투표가 지난 16일 마무리 되었다(사전투표11일~12일). 투표결과 거창군내 총 투표권자 수 53,186명 가운데 28,087명(52.81%)이 투표에 참가하여 현재장소 추진 찬성이18,041명(64.23%), 거창 내 다른 곳으로 이전추진 찬성이 9,820명(34.96%), 무효226(0.80%)표로 현재장소에 그대로 추진하는 쪽으로 결정이 되었다.
거창군은 지난 2011년 법무부로부터 계분(鷄糞)냄새 등의 오랜 민원의 대상이었던 거창읍 가지리 일원 160,818㎡에 985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구치소 건물19,844.㎡를 신축하여 2018년 까지 완공하는 법조타운 조성사업을 유치하여 2015년 12월부터 조성공사를 하여왔다. 하지만 학교와 가깝다는 이유 등으로 거창구치소 유치를 반대하는 범 군민대책위원회(범대위)등의 반대와 당초 법조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던 전 군수가 공직선거법으로 중도하차 하자 구치소이전 공약을 앞세운 군수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임군수는 공약이행을 위해 구치소를 거창 내 다른 곳으로 이전 설치하기 위해 홍보강화와 여론형성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나 현 장소에 그대로 건설해야 된다는 상반된 주장이 팽팽히 맞서 끝내 결론을 내지 못하고 거창구치소(법조타운)가 들어설 부지는 보상작업 및 주택과 창고 등 지장물(支障物) 철거작업까지 완료하고 평탄작업까지 모두마친 상태로 착공1년만인 2016년 11월부터 중단되어왔다. 이에 주민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거창구치소 관련 갈등의 중심에 있는 원안추진찬성 측, 이전건설찬성 측, 거창군수, 거창군의회 의장, 법무부가 참여하는 5자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투표로 결론을 짓기로 했던 것이다.
이제 까지 6년 가까운 세월동안 주민갈등으로 지역여론이 양분되고 주민들의 반목이 거듭되어왔다.
이제는 현재장소에 건립하기를 찬성했던 사람들도, 다른 장소로 이전 건립을 찬성했던 사람들도 결과에 승복해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서로 거창발전과 화합하는 길로 나아가야한다. 양쪽의 모두가 갈등과 불화를 해결하고자 이 방법을 선택한 이상 찬성이었던 반대이었던 거창을 위하는 마음으로 한 일이기에 이제 다시 거창 발전을 위한 지혜와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서 거창발전의 힘이 되도록 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투표관련 문제를 제기하여 향후 사업추진에 발목을 잡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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