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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처럼 자기의 지혜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자야말로 가장 현명한 자이다. - 플라톤 -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은 자가 현자로부터 배우기보다도 많은 것을 우자로부터 배운다. - 카토 -
천재의 램프는 인생의 램프보다 빨리 탄다. - 독일의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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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거창군 체육회장 선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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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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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창체육회장 선출과 관련 후보자들이 거론 되며 각종 루머가 생성 되며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특히 거창군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익명을 이용한 정치권 세력의 개입을 우려 하며 질타를 하자 댓글에 인신 공격성 허위사실을 작성 하여 올리는 몰지각한 인물로 인해 비유로 거명된 인물들의 속이 편지 않은 오늘이다. 오늘날에도 일본 앞잡이 같은 비양심적 행위를 하는 박쥐같은 사람이 거창에 있다는 것이 개탄스럽다. 정작 체육인들은 선. 후배 간의 돈독한 우정을 내세워 서로 양보 하려는 움직임인데 비양심적인 사람으로 인해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정 인물에 대해 사법기관에서도 예의 주시하기 시작 했으며 자칫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곡애를 하다 떨어질까 우려 된다. 거창체육회장 선출과 관련 거창군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6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이 체육단체장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다음 달 27일 민간체육회장을 선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 달 17일 군청에서 체육회장, 부회장 및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이사회 안건으로 △거창군체육회 규약개정(안) △거창군체육회 회장 선거 규정 제정(안) 등을 논의했다.민간체육회장 선거일은 다음 달 27일로 결정했고 인구 기준 5만명 이상 10만명 미만의 군에 해당해 선거인수는 체육회 정회원 종목 단체장 33명, 11개 읍·면체육회장 17명 등 정식대의원 54명 총 104명으로 확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체육회와 관계없는 외부위원이 전체의 2/3 구성으로 법조계 1명, 체육인 1명, 언론계 1명, 경찰계 1명, 학계 2명, 일반 1명 총 7명으로 참여하게 됐다. 후보자 기탁금은 3000만원으로 당선되거나 유효투표 총수의 20% 이상을 득표할 경우 기탁금은 돌려받게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군 체육회에 귀속되며 당선인 결정은 유효투표 중 다수 득표와 다수득표가 동수인 경우 연장자가 당선되고 후보자가 1명일 때는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다. 현제 자천타천으로 이석정, 안희동, 정종기씨 등이 거론 되고 있으며 체육인들 간 혼탁한 선거가 되지 않도록 선. 후배 간 조율이 이루어져 화합 하는 모양세로 거창군체육회의 권익과 복리증진에 힘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군민 여론이 우세하다. 또한 체육계 관계자는 “초대 민간체육회장 선거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르고 정치와 체육 분리,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립, 각종 선거에 체육단체 이용 차단 등 국민체육진흥법 법률개정 취지에 맞게 오로지 거창군체육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회장으로 당선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향후 거창군 체육인들이 화합 하여 선출한 초대 체육회장이 거창체육회 발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리더쉽을 발휘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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