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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거창군의회 의원직 사퇴 번복 해프닝'
[2019-11-21]

 

경남 거창군의회 민주당 김태경 군의원이 거창구치소 이전을 두고 실시한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책임을 지고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한지 13일 만에 사퇴를 번복한 배경에 군민들의 이목이 집중 되었다. 거창군의회에 따르면 주민투표 결과 이전에 실패한 책임을 지고 지난 1일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던 김태경 군의원이 돌연 이를 번복해 지난 13일 취하원을 제출했다고 했다. 거창군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 의원 사퇴서를 처리할 예정이었다. 김태경 군의원은 "주민투표 결과를 두고 사퇴를 언급한 게 아니며 결과는 당연히 수용되어야 하고 주민투표 양측에서 불법운동 없이 정정당당하게 임하자는 게 의원들 입장이었다며 사퇴서는 주민투표가 불법으로 점철될 경우 그 책임을 지겠다는 취지며 상대측 모 의원의 SNS 문자발송과 관의 행정 동원 등 불법운동을 계기로 사퇴서를 제출했었다"고 말했다. "사퇴서를 제출했다가 취하원을 제출한 이유는 정당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투표에 불법이 난무하는 상황을 보고 사퇴서를 제출했었다"며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당연히 당과 협의를 거쳐야하는데 독단적 행동과 감정이 앞서 행동을 취한데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본인 의견을 밝히는 데 대해서는 이유를 달고 싶지 않지만 김 의원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 당을 대표한다는 부분에 대해 인식을 했어야 했다"며 "절대 다수 당원들이 사퇴를 반대하고 있고, 사퇴는 김 의원 스스로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는 게 당의 입장이다"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달 16일 구치소관련 주민투표가 이전 실패로 결정되자 SNS를 통해 "이전에 실패하면 군의원직을 내려 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그동안 거창구치소 이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단식투쟁 등 구치소 이전 측 핵심 인사로 활동해 왔고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거창군의회 제24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도 참석 하지 않았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거창지역 비례대표 1번 김태경후보, 2번 권순모후보다. 선거전부터 2+2년 안이 공공연히 나왔었는데 사실로 밝혀지는 모양세고 이를 취재한 A기자에 따르면 “내년 총선 전에 김 의원이 사퇴할 것으로 보여지며 금번 사퇴 번복 해프닝은 당과 당원들의 뜻을 수용한 결과”라고 했다.
비례대표 군의원 1번.2번 후보자가 나란히 2년씩 한다는 것은 실로 높이 평가 할만하다. 벼슬에 오르면 자기영달을 위해 권력을 불나방처럼 쫒는데 통 큰 결단이다. 자한당 비례대표 군의원도 배워야 한다. 김 의원을 비난하기에 앞서 우리 지역정치 현실을 냉정히 돌아보자.
보수, 진보 정체성도 없이 이당 저당 기웃거리고 그리고 차기 재선, 삼선을 위해 경쟁자들을 폄하 하고 내로남불식 정치를 일삼고 있는 거창의 현실이다.
여기에 올 연말 민선 거창군 체육회장 선거, 내년 총선 등이 있다.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 시작 되고 있다. 또다시 거창 민심이 이편저편으로 갈라질 모양 세다. 자격 없고 도덕적 흠결이 많은 인물들일수록 박쥐같은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똥파리들만 곁에 우굴 거리는 사람은 거창을 대표할 만한 정치적 리더자로 뽑아서는 안 된다. 이제 거창의 미래 100년을 생각을 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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