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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평론)무릉도원(武陵桃源)'
[2020-01-09]

 

2020년 시월(경자년)

東으로는 금귀봉이
西로는 망실봉이
용비봉무(龍飛鳳舞)하고
덕유산 줄기줄기
명경지수(明鏡止水) 맑은물이
영겁으로 흘러내려
天下吉地 한들을 적신다

동천(東天)하늘 광명세계(光明世界)
조일(朝日)이 승천하니
정절(貞節)의 고장
절부리(節婦里)뒷산이
황금빛을 발(發)하매
이곳이 무릉도원(武陵桃源)
이림(娥林)유일의 호텔이다

소나무 잣나무는
울울창창하고
피톤치드 감송향(甘松香)이
길손들의 피곤가시어주며
수풀속 장끼무리
춘치자명(春雉自鳴)하며
부엉새 부흥부흥 우나니
나그네 가슴속 번뇌사라지고
여독(旅毒) 또한 풀어진다

언덕위 복사꽃 진달래꽃은
무리지어 만발하자
묏새들은 즐거워 노래하고
춘산여소(春山如笑) 하나니
무릉도원이 따로없네

오라! 사랑이여!
속계(俗界)근심 다 떨치고
투림숙조(投琳宿鳥) 참새처럼
웅창자화(雄唱雌和) 소곤소곤
생활로 달구어온
하루의 피로를 풀자
여기가 바로 우리가 찾는
무하유자향(無何有之鄕) 선경(仙境)이요
paradise 낙원(樂園)일새!


하기詩는 서경병원 뒤 삶의 쉼터 호텔 앞에 선 시비로 愼重信 본인이 지어 제공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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