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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은 자가 현자로부터 배우기보다도 많은 것을 우자로부터 배운다. - 카토 -
웃음이 없는 인생은 무의미한 공백과 같다. 웃음은 정서를 가져온다. 웃음을 무엇에 두고 웃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 - 잠부론 -

 

 

'(대한사랑)배달의 문화를 부흥시킨 한민족의 성인(聖人)들'
[2020-01-09]

 

두 번째 이야기, 경농(耕農)과 시장원리 및 동양 한의학의 아버지,
염제 신농씨 (炎帝 神農氏: BC 3218-BC 3078)

염제신농씨(炎帝神農氏)의 성(姓)은 강(姜)씨이며, 이름은 궤(軌),
또는 석년(石年)이라고도 한다.
신농씨의 아버지인 소전(小典, 벼슬 이름: 곰 토템 부족의 유웅국의 왕으로도 알려져 있다.)인데, 배달국 8대 안부련 환웅 때, 중국 섬서성의 강수(姜水)의 감병관으로 임명되어 파견을 간다.
그곳 강수(姜水)에서 소전씨는 유와 씨의 딸, 여등(女登)과 혼인하였고, 신농씨(神農)를 낳았다.
지금부터 5200년여 전, 신농씨는 강수(姜水)에서 태어났으며, 그 곳에서 성장하였기에 강(姜)씨로 성(姓)을 삼았다.
중국역사의 시조를 황제 헌원이라 하는데, 사마천의 <사기5제본기>에는 “헌원은 유웅국의 왕 소전(小典)의 아들로, 소전에게서 분리해 나가 공손씨 라는 별파를 만들었다.”
<제계사기><晉語>등에서, 공손헌원 즉, “황제헌원은 동방족을 상징하는 청구에서 출생하여 백두산에서 수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역사 소전의 아들 신농씨와는 배 다른 형제로 알려지고 있다.” 동방족이던 황제는 서능의 누저에게 데릴사위형태로 장가 든 후 서방족의 이익을 대변하는 입장으로 변하였다. (모권제에서의 데릴사위는 출가외인임을 주지)
신농씨는 본래 소를 부족의 상징(토템)으로 삼고, 염소에서 강씨 성을 택한 우양(牛羊부족)의 임금이었다.
이러한 연유로 해서 그들은 자신들이 살던 땅과 벼슬이름에 꼭 “소” 자를 넣었다. 당시 신농씨가 소와 양에서 취한 땅 이름과 벼슬 이름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는데, 바로 우수촌(牛首村: 소머리 마을), 우수산(牛首山: 소머리 산), 우수주(소머리 주), 우수하(소머리 강), 속말(우수의 별칭)등의 우두산, 소양강, 우두령 등 땅이름과, 서불한(신라의 벼슬: 소뿔한) 각간, 가한(왕 이름 칸),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우두머리(소머리) 다.
일본의 ‘소시모리’ 문화 역시도 우리의 ‘소머리’문화가 전해진 것이다.
또한 이들은 염소를 신성시하였으며, 특히 큰 염소를 양대(羊大)라 하여,
羊양 양+大큰 대= 美아름다운 미, 라는 글자로 아름다움을 표현 하였으며, 윗사람을 공경하고(養), 길한 것을 좋아하고(祥), 의로운 것을 행 했기에(義), 착한 일을 하면서(善), 등의 글자가 전해지고 있다,
이 신농씨가 풍(風)씨 성(姓)의 복희씨의 뒤를 이어 나라를 다스렸기 때문에 후세 사람들이 그를 황(皇)이라 하고, 후에 황제 헌원이 신농씨의 나라를 다스렸기에 역시 후세 사람들이 그를 ‘황’이라 불렀으므로, 이 셋 사람을 삼황(三皇: 복희, 신농, 황제)이라 일컫게 된 것이다.
중요한 것은 황(皇)은 봉(鳳)에 속하므로 배달국 제5대 태우의 환웅천황의 막내아들로서 풍씨 성의 “봉족”인 태호 복희씨와 그 영향을 받아 황으로 불리게 된 신농씨와 황제 헌원 모두 배달국의 제후였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지나(漢族)에서 자랑하는 삼황 모두가 배달국의 신하(제후국)의 나라였다는 것이다.
호북성 수주시 여산진에 신농국을 세웠는데, 8대 유망에 이르기까지 530년간을 존속한다.
오늘날의 동양 한의학의 창시자로, 또는 동양의학의 아버지라 부르는데 염제 신농씨는 백초(百草)를 캐어 맛보고 약을 만들고, 구제창생에 힘썼으며, 약초와 독초를 구분하였는데, 70여종의 독초를 일일이 맛보고, 독성(毒性)에 중독되었다가 다시 해독하여 위험한 상태를 벗어나기를 반복 하였는데, 나중에는 산야로 돌아다니면서 자편(신통력이 있는 빨간 채찍)으로 화초를 때리는 것만으로 약효가 있고, 없고를 감별하는 법을 알아서 사람들의 병을 고치는데 큰 업적을 남겼다.
또한 최초의 시장경제를 활성화 시켰으며, 백성들에게 농사짓는 법도 처음으로 가르쳤다.
세계최초의 성이었던 복희씨의 풍 씨가 15대(代)만에 대가 끊어짐으로써 두 번째 나온 신농씨의 강(姜) 씨가 인류 시원 성(姓)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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