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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총성 없는 전쟁 돌입'
[2020-03-18]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선거구에 출마 할 정당별 공천자가 속속 정해지는 가운데 이제 28일 남았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26~27일 양일간이다.
사전투표가 오는 4월10~11일이고 본선 투표가 4월 15일이다. 사전 투표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 되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은 3월말 안으로 결정 된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현재 민주당 서필상(49) 통합당 강석진(60)예비후보는 공천이 확정 되었으며 자유공화당 박영주(56) 민중당 전성기(57) 예비후보는 아직이다.
여기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정옥(72) 허은철(57) 이원기(55) 예비후보들은 공천자와 본선 등록자가 있을지 의문이다.
여기에 무소속 김태호(57) 예비후보가 본선을 준비 하고 있다.
우리지역은 지난 국회의원 총선까지 보수 텃밭으로 공천 곧 당선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지역으로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지난 17일 통합당 공천자가 확정 되자 18일 통합당 도.군의원 지지기자 회견을 가지며 이탈자와 참여자를 가리며 힘을 결집 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각 지역별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의 공천자가 낙선으로 줄을 이으며 구심점이 많이 약화 되었다는 평이다.
그래도 공천자에 대한 지역 민심을 무시 할 수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민주당은 통합당과 자유공화당 무소속 예비후보자의 보수 색채가 강한 만큼 표의 분산을 계산 하며 고정표가 확실하기 때문에 본선에서 당선을 내심 기대 하는 모양 세다. 문제는 무소속 예비후보자의 인물론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얼마나 파고들어 득표로 이어질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그리고 2년 뒤 있을 지방선거에 사천이 아닌 민의를 담은 공천을 공정 하게 할 수 있는 인물을 우리지역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지역의 미래를 담보 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금번 4.15총선은 정당 공천자냐? 인물론이냐? 대결구도로 갈 확률이 높은 가운데 각 선거 캠프별 선거전략에 당락이 결정 될 수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결국 선거는 조직의 싸움이다.
국회의원을 잘 뽑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한 해 살림살이도 국회가 결정한다. 정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은 국회를 통과해야 실행될 수 있다.2020년 우리나라 예산은 512조3000억원. 국회의원 임기가 4년이니 총 2049조2000억원을 책임진다. 이를 전체 유권자 수로 나누면 유권자 한 명에서 파생되는 투표가치는 약 4700만원인 셈이다.이건 단순 계산일 뿐 이고, 현실 민주주의 시스템의 핵심 제도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실제 가치까지 포함하면 실제로는 그 이상이다.대한민국에 중요한 일들을 결정할 때, 이들이 우리의 ‘대리인’이 된다. 어떤 생각과 철학과 방향성을 가진 인물이 국회의원되느냐에 따라, 어떤 지향점을 가진 정당의 국회의원이 더 많이 당선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지게 된다. 국회의원은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권한을 지녔다. 그리고 그들의 힘은 우리의 한 표 한 표에서 시작된다. 2020년 4월15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회의원 선거에 우리가 참여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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