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 부설 거창노인복합문화회관 개관식을 표대수 거창문화원장을 비롯 이강두 국회의원, 강석진군수 및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1(금) 거창노인복합문화회관에서 있었다.
거창노인복합문화회관은 관내의 문화소외 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미교실을 열고 본격 수강생모집에 들어 간 가운데 건물 3층 객석 70석의 노인문화관과 노인대학 강의실, 상설영화상영(매주 월11시 1회,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1시 1회,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 1회(학생대상)을 하고 있고, 정기민속예술공연으로 노인 민요노래교실매주 1회 2시간 3개월 코스와 건강교양 강좌이혈건강체험교실 매월1회, 손쉬운 손바닥 운동 매월1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물 4층의 문화체험관에는 노인 악우회 연습실운영으로 음악연주에 취미가 있는 분을 모집하고 있고 독서정보실엔 인터넷 방, 거창역사, 문화교양서적 열람을 할 수 있으며 취미교실로는 서예교실, 전통연공예교실, 노인당구교실, 석난부착교실, 풍선공예교실, 거창역사문화교실, 전통짚공예교실 등이 있다.
한편, 이번 거창노인복합문화관개관은 생활친화적 문화공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예쁘게 꾸며 놓았으며 가능한 많은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