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등록  날씨정보  교차로
     
  2021년 5월 15일 토요일             기획 | 경제 | 사회 | 문화 | 교육 | 생활 | 건강 | 지역종합 | 사설ㆍ오피니언 | 시사만평    

  

오늘 방문자 : 3,659명
어제 방문자 : 5,130명
Total : 22,649,900명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패스워드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은 자가 현자로부터 배우기보다도 많은 것을 우자로부터 배운다. - 카토 -
웃음은 인류에게만 허용된 것이며, 이성이 지닌 특권의 하나이다. - 레이 헌트 -
세계는 아름다운 것으로 꽉 차 있다. 그것이 보이는 사람, 눈 뿐만 아니라 지혜로 그것이 보이는 사람은 실로 적다. - 로댕 -

 

 

'(붓가는 대로)언사 '
[2020-11-05]

 

언사言辭란 일상생활에 쓰는 말씨의 높임말로 알고 있다. 나는 평소 대화에서 성격상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다분한데, 이는 대인관계에 좋지 못한 습관인 것 같아 말씨를 줄이고, 공격형 말씨의 습관을 부드럽게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릴 적에 어른들이 서로 언성을 높여 다툴 적에 하는 욕설에 “씨를 볼가 버린다.” 는 상대를 저주하는 욕설을 했었다.” 이 말은 ‘발라 낸 다’ 라는 뜻의 방언이다. 더하여 생식기불알을 발라내어 깐다. 라는 말로서 씨를 발라버린다는 욕 중에서는 입에 담아서는 안 될 제일 큰 욕이라는 것을 나이 들어서야 그 뜻을 짐작하여 새기게 되었다. 똑같은 욕으로써 “씨를 볶는다.”라고도 했었다. 씨앗을 볶아버리면, 씨를 뿌려도 새싹이 트지 않을 터인즉 똑 같은 종자를 없앤다는 무서운 욕임을 알게 됨이다.
미국에서 시초해 일본을 거쳐 들어온 광명 회 라는 유사종교단체에선 매사에 감사 행을 하는데 심지어 “원수지간에도 감사 합니다” “나에게 해를 끼치어 감사합니다.” 란 언행 언사의 감사 행이 어처구니없고, 터무니없는 처사로써 말도 안 되는 억설이자 역설이라 하겠지만, 감사 행을 실천하는 이들에 의하면, 마음이 편해질 뿐만 아니라 건강을 비롯해 기적 같은 좋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기미를 간증해주어 놀랍기도 하다. 이렇게 원수를 사랑하는 감사 행은 못할지라도 저주 섞인 욕설의 언사는 피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또 “너 다 살았느냐?” 란 이런 욕설도 하는 것을 보고 들었다. 너 이놈아 길고 짧은 것은 두고 봐야지! 지금 네가 형편이 좋다고 하여 까불지 말라는 말인 것 같다. “너 두고 보자“라는 깡다구는 깡다귀, 깡아리 있는 욕으로써 그 깡다구는 경상도 강원도 사투리 방언이지만 흔히들 쓰고 있는 말씨 중에‘고갱이’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고사에 관아에서 죄인을 다룰 적에 판관이 궁형(宮刑생식기를없애는 형벌)을 할까, 다리를 잘라 버릴까 양자택일 하라 한즉 다리를 짤 라 달라는 형벌을 택했다는 고사가 있다. 비록 죄인일망정 번식의 본능으로 “씨를 말리지는 않겠다.”는 종족보존법칙의 발로라 하지 않을 수 없음이다.
주변에 4∽5십이 된 처녀 총각이 더러 있다. 그렇게 되기까진 사연이야 왜 없을까만, 재정적이던, 신체적이든, 무엇이든 모자라는 흠결이 있을 게다. 인류는 태어나면서부터 종족을 보존하고, 집단이나 국가의 안위를 책임질 의무를 짊어지고 태어나기 때문이다. 나 어릴 적에만 해도 제 아무리 못 살아도 자식은 낳았다. 많이 낳아 힘들여 키웠지만, 그 자식들이 저마다 잘 성장하여 나보란 듯이 덩실덩실 춤추는 삶을 영위하는 집안이 없지 않다.
흔히 쓰는 말에 “말이 씨가 되고, 마음먹기에 따라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는 언사가 있고 “제 입에서 나온 도끼가 제 발등 찍는다.” 부처님 말씀도 있다.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면, 그 생각하는 바대로 이루어진다니까, 좋은 생각을 많이 하고 고운 말씨를 쓰도록 하여 제 발등 찍는 말일랑 피하고 오직 좋은 생각을 골똘히 하는 습성을 길러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 여 자 내     용 점    수

본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 쓰기 -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여자 ☞ 이름 :   비밀번호 :   점수(본기사) :
자동등록방지
내   용 ☞
                
No '오피니언'와 관련된 최신 기사 기자 날짜
1695 (중앙평론)3.1절 소고   거창시사뉴스 2021-04-09
1694 (붓가는 대로)밥 한번 먹자   거창시사뉴스 2021-04-09
1693  (웃음)   거창시사뉴스 2021-03-25
1692 (붓가는 대로) 노년의 향기 dukyu30280@kakao.com   거창시사뉴스 2021-03-25
1691 (중앙평론)3.1절 소고   거창시사뉴스 2021-03-25
1690 (붓가는 대로) 다이어트 해야 할까 말까   거창시사뉴스 2021-03-11
1689 (붓가는 대로) 중국제안 쓰고 식품 안 먹는다   거창시사뉴스 2021-02-18
1688 (사설)2021년 새해가 되면서...   거창시사뉴스 2021-01-28
1687 (붓가는 대로) 똑똑 새 바보짓   거창시사뉴스 2021-01-28
1686 (편집국 소리) 개만도 못한 자식(子息).   거창시사뉴스 2021-01-28

 

 

포토뉴스
 
(웃음)
한마음도서관『6080어르신 자서
(만평)빠른 코로나 종식을 위해~
(웃음)
(붓가는 대로) 왕자 병
 
 
(붓가는 대로) 왕자 병
(중앙평론)3.1절 소고
(편집국 소리) 개만도 못한 자식

(사설)2021년 새해가 되면서...

2021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부산, 강원도 등 광역시도는 물론 기초자치단체까지 앞 다퉈 우수업체·인력 유치라는 거창한 구호아래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에 ...

 
(웃음)

웃음 전도사 김종철...

 
   

  

 

거창시사뉴스     경서교차로

(명칭)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경남 아00136 (등록연월일) 2011.4.4
(제호) 거창시사뉴스 (발생인.편집인) 이안나 (전화번호) 055-945-1809 (교차로) 055-942-6613 (팩스) 055-943-0406
(발행소)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 905-1
(발행연월일) 2013.7.19 (청소는보호책임자) 정영미
Copyright ⓒ 2004  거창시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