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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2021년 새해가 되면서...'
[2021-01-28]

 

2021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부산, 강원도 등 광역시도는 물론 기초자치단체까지 앞 다퉈 우수업체·인력 유치라는 거창한 구호아래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에 각종 유치 전략으로 무장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유치를 위한 대면활동에 제약이 생기자 단체장이 온라인 영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도시의 강점을 어필하며 기업유치에 나선 곳도 등장했다. 공장 설립 승인 신속처리,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제공 등 행정서비스 강화는 물론 공공기관과 중견·대기업을 타깃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유치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생산성 높은 투자유치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투자유치시스템’을 만들고 미래전략 산업 외자유치 투자 상품까지 개발하겠다는 도시들도 생겨났다. 이들 도시들의 공통분모는 불확실성이 높아만 가는 작금의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기업의 발목을 잡는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로 귀결된다.경상남도가 새해부터 3700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끌어내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경상남도는 지난 20일 도청에서 LG전자㈜, 로만시스㈜, 지엠비코리아㈜, 경남큐에스에프㈜ 등 4개 기업과 3711억 원 규모의 투자와 939명의 신규 고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창원시, 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도 함께 했다. 도는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투자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경상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도내 투자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또한 군산시의 경우는 시에서 선도적으로 15억원을 기업에 투자 200억원의 투자유치 효과를 거두는 사례가 있었다. 타 시.군의 기업유치 전략이 다변화 되며 기업유치가 인구증가라는 공식이 성립 되어 침체된 지역 경기 진작에 사활을 거는 현실이다. 코로나19로 위기의 국민들에게 10~20만원 지원금은 어쩌면 “언발에 오줌누기“다. 지역마다 극심한 인구감소가 현실화 되며 초.중.고의 폐교가 늘어 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공격적인 기업유치 마켓팅 전략이 필요 하다. 10~50억 선 투자로 수백억원의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는 전략 배울 만 하다.
거창군은 2020년 한해 승강기 관련 기업 등 8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284억원의 투자효과와 181명의 고용창출을 만들었다. 괄목할만한 성과지만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결국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행정이 뒤쳐지면 안 된다는 얘기다. 이참에 불황의 연속에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달라진 경제 환경에 맞춰 거창군도 승강기의 도시에 걸 맞는 중소, 대기업유치 육성전략도 새판을 짜야한다. 빈 수레만 요란한 정책이 되지 않도록 산업종류별, 기업 규모별 맞춤식 현장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거창만의 특화된 기업유치 전략이 거창의 미래를 담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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