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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전통시장 청년몰로 살린다… 16개팀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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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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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가업승계 청년상인 모집
거창청년몰 ‘와락’ 홍보영상공모
거창군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창전통시장에 청년몰을 조성하기로 했다.
16일 거창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에 따르면 청년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먹거리 점포 가업승계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로서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로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야하며 총 16개팀을 모집한다.
거창전통시장 청년몰에 입주하게 되면 점포면적 33㎡(10평) 이내에서 인테리어 비용의 60%(3.3㎡ 1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금액이 1800만원일 경우 국비 1000만원, 자부담 800만원이다.
또 3.3㎡당 월 11만원까지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매장면적이 33㎡(10평)로 월 임차료가 60만원인 경우 전액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청년상인들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점포를 우선 선정할 수 있는 권한을 얻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청년몰 조성사업단에서 지원한다.
청년몰 입주 평가방법은 1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선정(1.5배수), 2차 창업교육 평가 및 품평회 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입점 청년상인의 최종 결정은 교육결과 등을 반영한다.
입점평가 선발 시 우대사항으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수료자 및 해당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업종과 특화상품 개발, 기술보유자 및 일반창업자, 지식창업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일반창업자는 주전부리 패스트푸드, 분식류, 퓨전요리 등 시장성 있는 특화상품이 해당된다. 지식창업자는 새로운 아이디어 문화특화상품으로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사업자다.
모집은 소상공인진흥공단 및 거창군청 홈페이지, 거창대학교와 한국승강기대학 산학협력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와 함께 거창청년몰 ‘와락’ 홍보영상 공모전도 함께 개최된다. 응모기간은 3월 15일까지로 청년몰 홍보, 청년상인 모집영상을 제작해 이메일(gcymall2021@naver.com)로 지원하면 된다. 당선작은 1등 15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참여상 3팀 각 30만원 시상금이 지급된다. 문의는 055-94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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