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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아름다운 것으로 꽉 차 있다. 그것이 보이는 사람, 눈 뿐만 아니라 지혜로 그것이 보이는 사람은 실로 적다. - 로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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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는 죄인의 기생충이다. - 사르트르 -

 

 

'(붓가는 대로)병실스케치 Ⅱ'
[2021-08-26]

 

평소병원출입이 잦아 한 달에 한 두 번은 어김없이 가기에 괜한 입길에 오르내리 곤 한다. 퇴계 는 /마음이 몸을 살린다고 했다/ 이 같은 건강법이 스스로 알아서 몸을 추스르거나 병을 챙기어 더 키우지 않는 나름의 예방법이라 여겼다. 나이 들어 전상부위가 도져 수술 후 달포 간 병상에 누어지내면서 중국우한 코로나 폐렴이 기승을 부리니까 감염에 취약한 병실에서마스크착용 감시가 엄격했다. 일시적이지만 바깥출입이 제한된 격리병동생활의 단조로움을 만화중국18사략 역사를 다 읽고 조선왕조실록을 읽으며 견디었다.
병상에서 지켜본바 간호사는 물론 간호조무사와 전문직 간병사의 역할이 매우 주요함을 깨달았다. 기계 톱니바퀴처럼 조직이 아귀 맞춰 돌아가는 유기적 연대가 그저 놀라웠다. 아마 제복을 입은 간병 사는 고용원에서공무원신분이 된 탓인가 환자를 돌보는 정중한 자세며 제반응급처치능력이 상급병원에 견주어 손색없는 관리에 정부보훈관리공단병원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바다.
근원적인 문제로 불만을 토로하자면 보훈병원 위치선정이 잘못되었다는 점이다. 부지를 굳이 풍수지리로 논하지 않더라도 척 보면 압니다. 로 부적격지 임이 명백하기 때문이다. 이는 국가보훈처가 정부 부처 간에 세가 밀리곤 더욱이 병력미필자 고위공직자들은 공연히 군대관련 일에 알레르기를 일으켜 군대와 군인출신을 까닭 없이 반사적으로 비하 짓뭉기려는 경향에 기인한 근 미필자들이 행한 삐딱한 시각의 본보기로 치켜세워 지적코자함이다.
비유하여 전국민이군대와 군인을 최상급예우로 존경해 맞는 미국의 경우였다면 어떠하였을까? 확신하건대 /해운대 달맞이길 주변휴양지나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 버금가는 가장 이상적인 위치에 선정 했으리란 추론이다. 찾아가는 길부터가 기구망측하여 병이 더 도질 것 같은 첫 인상을 숨기고 싶지 않다. 군대와 전상자를 폄하하지 않고서야 협소한 산비탈에 터를 잡을 수 있을 까? 택시기사들 조차 중얼중얼 군소리를 할 정도이면 알만한 터다.
부강하고 큰 나라일수록 군인을 마땅한 예우로써 존경받는 그 예가 미국이다. 대한민국 군인을 /군바리 짬밥/이라고 의레들 비하하고 있다. 이 비속어는 일본군부대구정물통 밥찌꺼기를 먹고 자란 군바리란 한국군을 개새끼 비유한 유래의 욕설이다. 이제부터 /군바리 짬밥/이라 하는 입에 담아서는 안 될 욕지거리는 언어정화차원에서 근절되어야 할 쌍스런 말인 것이다. 쪽 바리 왜놈군대 개새기로 한국군을 비하함은 올바른 처사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조선왕조성종조대가 세종조대보다 태평성대 했었다고 한다. 성종임금은 신념이 투철한 유학자로써 세종임금보다 더 성군이었을망정 옥에 티인 국방엔 무릇 허술한 방비로 취약함을 보였다는 사관의 지적이다. 예컨대 국가의 안녕질서는 튼실한 국방력이 최우선이다. 하여 우리문재인대통령이 외유 시 한국군엔 태프건4 평시작전권내에서 비상이 걸린다. 이는 비상시국이란 뜻으로 나라 안 밖의 경계를 철저히 함에 있음 인대 전 청와대통령비서실장 임종석은 군대미필자여서 비상을 경험 해보지 않은 것 같았다. 비서실장은 대통령외유 시엔 청와대 정위치 임지任地지에서 상황대기 임무이다. 그런 그가 임지를 이탈한 것은 국가적 망신살월권행위의 사고 친 것이다. 군 미필자대통령비서실장인 그가 국가비상사태 /비상非常의 뜻인 ‘뜻밖의 긴급사태’를 인지하지 못한 채 아마대통령연습을 해보려 시 건방을 떤 무지의 소치로써 웃지 못 할 고 최고회의 박정희 장군색안경 폼의 풍자만화 해프닝 쇼show로 국민을 박장대소케 하였음이다.
대한민국 국군을 비하하여 /군바리 짠 밥/이라고들 한다. 일본어 바리에가 어원인 일본군부대구정물 통 찌 거기 밥을 먹고 자란 개라는 군인을 얕잡아 본 입에 담아서는 안 될 큰 쌍스런 욕이다. 하물며 임종석이 그러한데 군 미필자 고위 공직자들의 군을 바라보는 시각이야 오죽하랴 싶다. 보훈병원자리선정을 보라! 산비탈에 계단식인양 세운병원 터 그건 아니다 싶어 성종 세종임금과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을 비유해 봤다. 대한민국 국민과 국가의 녹을 먹는 공직자들은 군대를 존경해 맞아 바른 시각의 동자로 우러러야 할 터 올바른 국기에 대한 경례 바른 거총자세 바른 거수경례의 기본자세를 갖춘 정신무장으로 나라와 국군사랑이 몸에 배이기를 간절히 요망要望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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