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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가는대로)마음 心'
[2022-04-21]

 

“불교경전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을 260자로 줄이면 반야심경이다. 般若心經을 다시 5자로 줄이면 일체유심조가 된다. 一切唯心造를 한 글자로 줄이면 마음 ”心“자가 된다.” 몸담은 소속단체 회원이 보낸 안부문자 중 일절이다. 그래서 마음을 지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며, 우리 중생의 마음이 곧“경전“ 임을 깨치게 됨이다.
고려대장경 번역 한글 대장경318권에 담긴 이치를 단 한자로 함축마음 “心” 자로 축소됨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동그라미 ○, 네모 □, 세모 Δ, 를 원 방 각, 천 지 인, 암 밤 남이라 한다. 우주의 이치 만물의 기하학 공간 존재원리가 ◌원圓이라, 하늘의 진리정신으로 원만하여 모든 것을 포용한다. □방方은 땅의 진리 정신 은 반듯하다. △각角은 인간의 정신으로 인간생명의 본성 궁극의 삶의 목적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천원지방天圓地方이라 하여 ◌圓은 아버지 하늘은 둥글다. □방方은어머니 땅은 방정하다. 라는 주역의 풀이다.
넷플릭스 영화 오징어게임에서 원 방 각을 유추해낸 센스가 돋보였다. 동양문화의 종교사상에 따라 원 방 각을 /불교경전에선 암 밤남함캄청전법신비로자나불아바라하카/ 의 준말이다. 원전은 원시불교 경전범어 즉 산스크리트어로써 고대인도 힌두교 대승불교 자이나교 경전의 해득은 즉 우리나라제석신앙의 하늘에 대한 외경심과 결부된다하겠다. 따라서 고대 한국인들은 하늘의 주인 “하늘 님”과 제석천을 동일시하였음이다. 그래서 허왕옥의 고향 천축국과는 불과분의 관계인바 중국한자漢字는 우리글 한자韓字문자로써 범어를 차용하였기에 韓字는 범어 그 자체로써 우리글을 도적질 해간 중국에 비해 쉽게 읽고 쓸 수가 있는 것이다. 중국과는 쓰임에 있어 엄연히 크게 차별되기에 우리글 한자 와 중국 글 간자 오천 자 와는 현격한 차이가 남에 따라 불편함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 처해있는 것이다.
지금한국어 붐이 일어나 세계234개국 중93개국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날로 한국어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UN에선 미국을 비 롯 6개 국어가 공용어인바 한국어를 포함시켜 7개 국어가 세계UN공용어가 되어 한국어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이러 함에도 한자와 한글전용의 폐해로 뜻풀이가 잘 안될 경우필자는 /한자나 영자/로 토를 달아 이해에 도움을 주려 한다. 여기에 범어를 대입하면 더 해득이 쉽다하고, 한글 전용운운은 당치않은 어불성설이라고, 강동원 박사는 지적 안 타 까 움을 토로하였다.
말을 바꾸어 지방선거 시즌에 즈음 정치적견해가 고립무원 한 결벽증이랄까! 한번 해봤으면 양보도 미덕인걸! 나만 기어이해야 한다는, 고약한 心보가 얄밉다. 세상에 좋은 일은 그 관직 아니고서도 티 안내고, 푯대 없이할 수 있는 일이 쌔고 쌔게 많건만, 왜 하필 그 자리만을 노리는 저의가 불순해서다.
“心”을 다르게 말해 “心보”라 해서 마음을 쓰는 속 바탕이다. 속된말로 “중이 고기 맛을 알면 절에 빈대가 안 남는다.” 하듯 떡고물에 현혹생사결단 함은 구시대적 발상이자‘아 더 메 치’다. 로터리에서연신 절함을 보곤 구역질나는 꼴불견울렁증거시물이 올라 토해질 것 같다. 그들이 한 결 같이 盜心이 없다면야, 왜 그 자리에만 혈안 올인 all 하느냔 말이다!!! 소름이 끼치도록 끔찍하고 섬뜩한 심사心思가 목에 가시든 아픔 같아 어깃장을 냄이다. 그래서 평상심이 道라고 할 때 평상심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는 것을 왜 들 모를까?
신발과 허리띠
발을 잊은 것은 신발이 꼭 맞기 때문이다
허리를 잊은 것은 허리띠가 꼭 맞기 때문이다
지각이 시비를 잊은 것은 마음이 꼭 맞기 때문이다
<忘足. 屨之適也. 忘要. 帶之適也. 知忘是非. 心之適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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