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어린이날 맞아 과자선물세트 무료 배부

거창군 아동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5일 거창창포원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 1,000명에게 과자선물세트를 무료로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거창군 아동위원회와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실시했으며, 당일 거창창포원을 방문한 어린이 1,000명에게 과자선물세트를 무료로 배부하여 어린이날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아동위원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동이 안전한 거창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군민으로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명숙 거창군 아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거창군민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동학대가 의심될 때 112로 적극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