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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당선자에게 거는 기대'
[2022-06-09]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거창군에서는 정당별로 살펴보면 거창군수 국민의힘, 도의원 제1선거구,제2선거구 국민의힘, 군의원 민주당 2명, 국민의힘 7명, 무소속 2명이 당선되었다.

6·1 지방선거 승자와 패자로 나뉘며 승자만 기억되며 당선자들은 선량(選良)이란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기대한다.당선인 즉 계약직 공무원들의 어깨엔 무거운 짐이 올려 져 있다. 추락하는 지역을 발전시켜야 하는 책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선출직에 있는 사람들을 빗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선거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데다 당선 후 막강한 권한이 주어지는 만큼 재임 중 수뢰 등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돼 구속 수감되는 자치단체장과 의원들이 언론을 장식한다. 인사 문제, 이권 개입, 금품 수수가 대표적 비리이다.자신은 물론 가족에게 아픔을 주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를 단속해야 한다. 불행의 씨앗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전국적으로 벌써 당선인 51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올 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점검한 결과 지방의원과 해당 지자체 간 수의계약이 100건이나 되었다. 교도소 안으로 들어갈 행위를 저지르고 있지 않은지 늘 경계해야 한다.초심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왜 출마했는지, 지역민들 뜻은 어디에 있는지 언제나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한다. 자리 욕심에만 눈이 먼 이들이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재력이 좀 있다고 해서, 아니면 명예와 권력을 위한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출마해 당선되지 않았는가 되돌아보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주민의 부름을 받았다는 소명 의식을 늘 뇌리에 간직해야 한다.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한 구절을 소개하겠습니다. '군자의 배움은 수신(修身)이 절반이요 나머지 절반은 목민(牧民)이다. 요즈음 목민관들은 이익을 좇는 데만 얼이 빠져 있고 목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이 때문에 백성들은 찌들고 병들어 줄줄이 진구렁으로 떨어져 죽는다. 그런데도 이자들은 좋은 옷과 기름진 음식으로 제 몸만 살찌우고 있으니 어찌 슬프지 않겠는가.'코로나19 사태와 경제 위기로 민생(民生)이 어렵다.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애민(愛民)과 청렴(淸廉), 신독(愼獨)을 실천하시기 바란다. 세금을 축낸다는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 거창군의회의 의장 선출이 관심사다. 새로운 의회 상 정립은 군민들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는 의장 선출에서 출발 되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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