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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배달용 오토바이 문제점'
[2022-08-25]

 

요즘 거창은 배달 라이더들이 호황을 이룬다. 각종 배달앱을 통한 음식등 주문이 학생, 젊은층들 사이에 인기다. 별도 배달비를 부담 하면서까지 주문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있는 중.장년층들은 직접 배달을 해 주는 음식점을 선호하며 배달비에 부담을 가진다.

최근 2~3년 사이 배달 전문 직업이 생겨나며 거창읍에 배달 오토바이의 증가세가 무섭다. 이렇다 보니 크고 작은 사고가 빈번하다.

그것은 바로 배달 오토바이들의 난폭 운전 때문이다. 자가용을 운전하는 이들에겐 천적이나 다름없는 배달 오토바이들, 사건 사고도 다양하다.

위험천만 곡예주행, 횡단도로 주변 불법 주차, 무단도로 점용 다수의 오토바이 불법주차 차량통행 방해, 상식선에 벗어나는 시끄러운 배기음, 사람 많은 인도에 버젓이 주행하는 대범함까지 이런 상식 밖의 주행의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시간’ 때문이다. 보다많은 양의 배달 건수를 받기 위해, 일정 시간 내에 여러 콜을 잡고 여러 업장을 들려 배달할 물건을 픽업한 뒤, 시간 내에 배달하는 게 주된 이유다.

그렇다면, 한 번에 하나씩 콜을 받아서 배달하게 되면 안 되는 것일까? 안타깝게도 대다수 배달 오토바이들은 한 번에 하나씩 콜을 잡아서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경우, 수익성이 떨어져 정말 일이 없을 때나 하는 행위로 밝혀졌다.

최근 무더위가 한창인 한 여름밤에 불법 개조한 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군민들이 분통을 터트리며,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도 있었다.

횡단보도, 인도에서 운행하다 도로로 들어오는 칼치기, 역주행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자칫 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세종시가 1000대 규모의 배달용 오토바이를 오는 2024년까지 모두 전기 오토바이로 교체할 수 있게 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환경부가 진행하는 '민간참여형 무공해차 전환사업'의 사업지로 세종시가 선정된 것이다. 거창군도 배달용 전기오토바이로의 교체 지원도 이제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최근 3년 동안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증가한 상황에서 내연기관 배달 오토바이는 대기오염과 생활소음 및 사고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등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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