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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에콜리안 거창“ 거창군민 우선 이용 혜택 방안 마련하라'
[2022-11-10]

 

에콜리안 거창 대중 골프장 이용에 대한 군민들의 불만을 살펴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통한 5분 자유발언으로 군민 밀착형 행보를 보인 표주숙 총무위원장이 요즘 이슈가 되었다.

5분 자유발언의 요지는 첫째 “골프 대중화를 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골프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공 스포츠 복지시설에 대한 기대감 속에 우리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합작투자 조성된‘에콜리안거창’대중 골프장이 지역 정서와 기대감을 외면한 운영으로, 군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둘째 2008년 우리 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약을 통해 거창군 가조면 도리 산 43번지 일대 44만6천여 제곱미터 시가 70억원 상당의 거창군 소유부지에 공단측이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6년 개장, 7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공단이 투자한 150억원은 2036년까지 공단이 운영하면서 매년 당기 순이익을 회수액으로 하여 원금을 차감해 나간 뒤 미회수분은 거창군이 부담하고 운영권을 넘겨받는 것으로 약정되어 있다.

표의원은 “개장 이후 현재까지 5년간 상환액이 37억원 가량으로 연평균 7억4천여만원씩 공단측이 회수해가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투자비 회수잔액은 113억원으로 파악된다.”

셋째 “연간 17억원에서 20억원에 가까운 운영비용은 총 매출액 대비 최고 80%에 이르는 높은 수준으로 국내 대중제 골프장들이 50%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는 것을 고려할 때, 경영방식 개선과 운영비 절감을 통한 당기 순이익 제고를 위한 협의와 지도에 협약 당사자의 지위로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넷째 “에콜리안 제천과 영광의 경우 격주에 하루씩 지역민만 예약 가능한 날을 정해 우선 예약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나 거창은 이러한 우선권이 전혀 부여되지 않아 거창군민이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에콜리안 거창의 순이익 제고와 거창군민 우선 예약이 가능토록 운영과 경영방식 개선을 위해 협약 당사자로서 적극 지도에 나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거창군 시설관리 사업소 관계자도 “에콜리안 거창 골프장의 회계, 결산, 운영부분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또한 군 차원에서 조기 거창군으로의 이양을 검토 했으나 타 에콜리안 골프장 지자체의 동의가 어려워 난감한 입장에 있다. 거창군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골프장 호황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잇따르고 있는 현실에서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의 군민들에 대한 이용 편의 제공과 서비스 질 개선을 통한 상생 방안를 마련해 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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